본문 바로가기
Movie

내곁에 있어줘(Be With me, 2005)

by 판단중지 2006. 7. 2.
세개의 에피소드를 엮어서 만든 이야기이다.
결국은 머랄까, 살아가는 이야기를 다룬 것이다. 자료를 찾아보니 사랑, 희망, 운명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하는 데 ,  에피소드가 서로 약간의 연관관계를 가지고 있다. - 사실은 난 사랑에 관한 이야길
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문득 영화를 보다가 느낀 생각이 난 누군가에게 마음아프게 한적은 없는 지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물론 아프게 한 적이 있다. 내가 아픈 적도 있었고..

아시아 영화 대부분이 그러하듯이 전개가 약간 느리지만,  오히려 그러한 것이 더좋다.
영화를 보면서 이런 저런 느낌을 생각해볼수도 있고, 사실 그동안 너무 호흡이 짧고 빠른 서구식
영화에만 목말라서 극 전개가 느리다고 불평을 할 수도 있지만, 그것은 아닌 것 같다.

아내를 보내고 혼자 남게된 늙은 아버지, 동성 연인에게 버림받은 소녀, 속앓이만 하는 뚱보 경비원

결국은  세 개의 이야기지만 하나의 이야기가 아닐런지.

개인적으로 얼마전에 보았던 타임 투 리브보다는 나에게 와 닿은 부분은 적었지만...
그래도 사랑이라는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영화다.

" 사랑은 그 의미를 잃을 때 그 때 비로소 사라진다" 는 테레사의 말이 기억에 남는다.

2006년 4월 27일 개봉
반응형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상의 소녀  (0) 2006.07.04
내곁에 있어줘(Be With me, 2005)  (0) 2006.07.02
Time To Leave  (2) 2006.06.19
박치기  (2) 2006.06.07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