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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설화중의 하나인 전우치전을 모티브로 하여 이 영화는 만들어졌다.
이 영화를 보는 내내 내가 예전에 전우치전을 읽은 것은 확실한 데 정확한 것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런데, 영화를 보는 내내 생각보다 기대했던거 보다는 좋았다. 그것은 왠지 모르게 내가 아주 오래전에 기대했던 우리의 전설 혹은 신화를 현대와 믹스시켰던 것이었기 때문일런지도 모르겠다.
배우들의 연기도 전체적으로 잘 맞아들어갔던 거 같고 액션물로서는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가서 괜찮았다고 생각이 든다.
이 영화의 마지막 장면쯤에서 갑자기 장자의 꿈 이야기가 생각이 났다.
"꿈에 나비가 되어서 날았는 데, 내가 나비인지, 날고 있는 나비가 나를 꿈꾸고 있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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