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포인트 슬라이드를 만들고 그것을 설명하려면 몇 가지 규칙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사실 그러한 원칙이 무엇인지 잘 모른다. 물론 전달하려는 내용에 따라서 슬라이드를 어떻게 하느냐가 갈리는 것이기도 하지만 그것보다는 내용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지금까지 해왔다.
최근에 이러한 생각을 좀 바꾼 것은 역시 스티븐 잡의 PT를 보고 나서다. 사실 그 사람의 그것은 며칠동안에 준비를 하고 설명을 하기 위한 며칠간의 연습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나는 사실 지금까지 대충 자료 만들고 별도의 연습을 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었나 생각도 해보았고 스티븐 잡스가 만들었던 것과 같은 그런 슬라이드를 만들고 싶다는 욕심도 생겼다.
그래서 지금까지 한번도 보지 않았던 슬라이드 작성에 대한 책이 필요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프리젠테이션 젠을 선택하지만 나는 다른 책이 필요했다.
그 책이 바로 이 책 슬라이드올로지이다.
거의 그림책이라고 보아도 무방하지만 프리젠테이션에 대해서 볼 수 있는 그런 책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내가 여기서 이 책은 어떻고 그런 것 보다는 슬라이드의 구성에 대해서 이 책을 보면서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되었다는 점이다.
slide:ology 슬라이드 올로지- 낸시 두아르떼 지음, 서환수 옮김/한빛미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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