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

내가 원하는 VDI(Virtual Device Interface;Virtual Disk Image)는? - 가상화된 Private PC를 원한다

by 판단중지 2011. 8. 20.
VDI에 대한 약어가 좀 확실하게 정리가 안된 것을 위키피디아에서 알게 되었다. 업체마다 조금은 다르게 사용하고 있다. 이 부분은 일단 차지하고 내가 원하는 서비스는 이런 것이다.

1. 요구조건
- 나 혼자만 접근 가능한 가상화된 클라이언트 머쉰이 필요하다.
- 태블릿이나 구형 PC/노트북으로 네트워크에 접근해서 가상 클라이언트로 Mac/Linux/Windows 7을 구동하고 사용
- CPU/RAM/HDD는 필요시 확장

2. 대안
- 아마존이나 KT, Rackspace에서 개인을 대상으로 가상화 디바이스를 제공하고 그 디바이스에 설치할 OS도 제공한다. 
- 월 정액제로 돈을 받거나 아니면 네트워크 사용량에 따라서 돈을 받는다.
- 하드웨어에 따라서 돈을 더 받는다.(고사양의 그래픽 사양을 원한다든가 그러면 말이다.)
- 해당 가상화 PC에 설치할 소프트웨어도 돈을 받는다. - 대신 싸게 말이다. 
- 해당 하드웨어 이미지를 스냅샵떠서 백업-보관해주는 서비스도 옵션에 넣는다. 


대안을 보면 지금은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만 본 것 같다.즉, 기업 대상으로 한 Private만 본 것 같은 데 개인을 대상으로 한 Private을 아직 못 본 거 같은 데 이 부분에 대해서 서비스하는 회사가 있는 지 궁금하다. 아시는 분 있으시면 알려주셨으면 좋겠다. 그러면 그냥 구형 노트북에서 리눅스깔고 네트워크로 해당 가상화된 클라이언트에 붙어서 작업할 수 있을 것이니깐 말이다.

이렇게 되면 과도하게 PC를 살 필요도 없을 것이고 네트워크만 안정적이고 서비스해주는 회사만 안정적으로 해주면 다들 이리로 갈 거 같은 데 말이다. 서버쪽은 이런 시장이 많이 오픈되어 가는 거 같은 데, 일반 클라이언트에게는 왜 안해주는 지 말이다. 물론 가상화 디바이스를 제공하니깐 거기다가 사용자가 직접 깔수도 있지만 그보단 표준화된 클라이언트 OS 이미지를 한번에 제공해주면 좋지 않을까 싶은데 말이다. 가격도 좀 더 내리고 해주면 이건 머 시장 전체를 장악할수도 있지 않을까? OS를 만드는 소프트웨어 회사에서도 이런 가상화 클라이언트PC에 적용되는 라이센스는 좀 더 가격을 내려서 불법사용자들을 시장으로 들어오게 만들고 말이다. 오히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회사들이 동시에 살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소비자들 입장에서 보면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에 과도하게 투자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도 생기고 말이다. 

어차피 이젠 모든 것이 네트워크에 있을 것이다. 앞으로는 .. 네트워크는 무한하니깐 말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