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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테리 - 눈물 존 테리. 첼시의 주장. 첼시는 챔피언스리그 결승 새벽경기에서 패했다. 그렇지만, 승부는 다시 시작이다. 개인적으로 첼시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지만 존 테리는 자신의 자리를 굳건히 지킨 몇 안되는 인물이다. 그래서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결과적으로 패했지만 승부는 다시 시작이다. 눈물을 흘리면서 오늘을 가슴깊이 기억하고 언젠가는 정상에 그는 서리라 생각한다. 그것이 챔피언스리그든, 프리미어리그든 말이다. 2008. 5. 22.
불확실성 타락한다는 것은 나를 불확실성의 세계로 밀어넣는 일이다. 현재 세계가 확률론을 기반하여 움직이고 있는 이 상황에서 나를 불확실성의 세계로 밀어넣어 버리는 것은 스스로를 타락시키겠다는 것이다. 결국 난 나 스스로를 타락시키고 있으며 스스로를 존재감이 없는 상태로 만들어가고 있다. 2008. 5. 20.
In Memory. 2008. 5. 19.
Magnum's Historical Picture 1932년 프랑스 파리 생 라자르 역. ⓒ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 매그넘포토스 1936년 스페인 코르도바 전선에서 총을 맞아 쓰러지는 병사. ⓒ로버트 카파/ 매그넘포토스 1955년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을 걷는 배우 제임스 딘.ⓒ 데니스 스톡/ 매그넘포토스 1961년 미국 시카고에서 흑인 지도자 말콤 엑스. ⓒ 이브 아널드 / 매그넘포토스 1984년 아프가니스탄 난민 캠프의 소녀. ⓒ 스티브 매커리/ 매그넘포토스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로버트 카파로 대표되는 1947년도에 사진 에이전시 매그넘이 만들어졌다. 꼭 좋은 카메라가 있어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 브레송의 말처럼 "결정적 순간"을 잡아내기 위해서는 사진기를 항상 가지고 다닐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사진기가 찍어내는 것이 내가 뷰파인더를 통해서.. 2008. 5. 19.
할람포(2008) - 데이빗 맥킨지 할람 포 감독 데이빗 맥킨지 출연 제이미 벨,소피아 마일즈 개봉 2008.04.30 영국, 95분 18살의 소년인 할람(제이미 벨)은 어머니를 잃고서 방황하는 청소년이다. 그는 새엄마가 사고로 죽었다는 사실에 동의하지 않고 새어머니가 자신의 어머니를 죽이고 - 혹은 죽도록 하고 - 그 자릴 차지한 것으로 보고 있다. 물론 그는 심증만 가지고 있는 것이다. 어머니의 죽음이후에 사람들에 대한 관찰자로 스스로를 변신시키게 된다. 새어머니와의 정사후 그는 집을 떠나게 되고 그 곳에서도 관찰자로서의 행위를 하던 중에 자신의 어머니와 닮은 호텔에서 일하는 케이트를 알게된다. 그 곳에서 접시닦이로 일하게 되었지만 몰래 훔쳐보기를 여전히 하였고 결국은 그게 케이트의 유부남 애인인 호텔매니저에게 해고를 당하게 된다. 마.. 2008. 5. 19.
Lomo 사진. - 여러날들의 기록들 2008. 5. 15.
광화문 스폰지 - 페르세폴리스를 보기전.. 2008. 5. 15.
버스 정류장과 기다림 2008. 5. 5.
REM - Losing My Religion 본래 난 고등학교 때까지는 록음악을 듣지 않았다. 촌동네에서 들을 수 있는 거라고는 고작해야 라디오에만 나오는 잘나가는 POP이나 그런 류의 음악들만 들을 수 있을 뿐이었다. 대학에 들어가서 학교내에 음악감상실이 있었다. - 지금도 있을런지는. 그 공간에선 사람들이 조용히 음악을 신청하고 음악을 듣거나 아님 책을 보거나 할 수 있는 정말작은 공간이었다. 아는 사람만 안다는 그런 곳이었던 거다. 그 곳에서 정말 많은 음악이 있다는 사실에 놀랐고 이것저것 기회가 닿으면 닥치는 대로 들었다. 91년무렵의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정말 열심히 나름 들었다. 그런중에 REM의 Losing My Religion을 듣고 비디오클립을 보게되었는데. 이건 정말 충격이었다. 난 그때부터 록음악을 찾아서 듣기 시작한거다. 누구나.. 2008.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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