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모든 이미지/자료는 dell.com의 사이트에서 가지고 온 것을 알렬드립니다.
Dell은 지금까지 한국내에서 PC/Laptop/Server/Storage 등을 주로 공급하고 있었다. 개인적으로 그들의 PDA인 Axim 51v를 사용했었다. 이 장비는 사실 미국 출장중에서 델의 서버를 구매하면서 해당 현지인에게 구매를 한 것이었는 데 가격대비해서 상당히 메리트가 있었다.
그런데 이 것을 가지고 와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좀 힘들었다. 그러면서 든 생각이 이러한 장비들에 대해서 델이 왜 국내에 제품을 론칭하지 않는가하는 점이었다.
최초에 내가 델에 대해서 받은 인상은 서비스가 문제가 있다는 점이었는 데 회사에서 지급받은 델의 노트북이나 서버, 데스크탑등은 그렇게 문제가 잘 발생하지도 않았고 서비스 계약을 잘 해서인지 서비스를 받은 데 큰 어려움이 없었다.
내가 사용하는 노트북도 키보드 자판을 내가 쳐서 키가 하나 빠진 적이 있었는 데, 전화를 하고 다음날 와서 키보드 자판을 바로 교체해 준 적이 있었다. 물론 이것은 서비스 계약을 그렇게 맺어서 그런 것이다. 우리가 맺는 계약은 워킹데이 기준으로 8시간이내 서비스 완료였다.
그런데, 이런 서비스 수준이 담보된다고 전제한다면 델의 기기들은 국내에서 상당한 메리트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하여간 지금 조만간에 델의 스트릭이라는 5인치 안드로이드 폰이 KT를 통해서 국내에 론칭될거라는 것이다. 스펙을 보면 현재 나오는 스펙들과 그렇게 차이가 나오지 않는 다는 것을 알 수 있다.
Operating System
- Android 1.6 or Android 2.2 (unlocked)
Processor
- QSD 8250
Bands
- UMTS 2100 / 1900 / 850 MHz
GSM / EDGE 1900 / 1800 / 900 / 850 MHz
HSDPA / HSUPA:HSDPA 7.2 Mbps / HSUPA 5.76 Mbps
Display
- 5" (12.7 cm) WVGA (800 x 480) in-cell TFT LCD supporting multi-touch
Camera
- 5.0M Rear-Facing Auto-Focus Camera + VGA Front-Facing Camera
- Video
H.263 / H.264, .3GP, MPEG4, WMV
Audio and Speakers
- MP3, WMA, AAC, AAC+, eAAC+, AMR, Midi, WAV
Messaging
- SMS, MMS, Email, IM
Browser
- WebKit (Android)
Memory
- 512 MB ROM + 512 MB SDRAM + 2 GB non-user accessible MicroSD for system & applications files only
Storage
- 1 user accessible MicroSD™cardslot (16GB pre-installed)
Connectivity
- WLAN 802.11b/g, Bluetooth®2.0 with EDR, USB 2.0
Dimensions
- 6 x 3.1 x 0.4 in
Advertised System Weight
- 7.7 oz , 218g
Primary Battery
- 1530 mAh
Miscellaneous
- Ambient Light Sensor, Proximity Sensor, Accelerometer, e-compass, GPS, Capacitive sensor keys
다들 앞에 보시면 논란이 될만한 것이 두 가지가 있다.
먼저 하나가 바로 무선랜의 N 스펙의 미지원부분인데, 사실 이 부분은 그렇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시장에 나와 있는 많은 네트워크 장비중에서 아직 11N을 지원하는 장비가 그렇게 많지 않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그렇게 문제가 되지 않고 실제로 네트워크의 풀 스피드가 그렇게 나오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사용상에는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머지 하나가 바로 사이즈다.
갤럭시 탭이 7인치다. 그런데, 5인치다. 그래서 논란의 여지가 있다. 왜냐하면 일반 스마트폰과 타블렛의 중간에 위치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델이 이러한 사이즈를 만든 이유를 생각해보면 알 수가 있을 것이다 델은 이 것을 포켓 타블렛이라고 이야길한다.
델의 웹사이트를 보면 해당 제품이 포켓 타블렛으로 포지셔닝되어져 있다. 따라서, 해당 제품을 그냥 일반적인 스마트폰으로 인식을 하고 구매를 하면 일단 낭패를 볼 확률이 높다. 따라서, 타블렛인데 휴대성이 간편한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구매를 하면 좋을 거 같다.
개인적으로는 델의 제품들이 이 모바일 기기를 필두로 좀 더 많이 나오길 바라는 입장이다.
정말 미안한데 개인적으로는 이 기기가 멀티미디어적인 측면과 휴대성의 측면에서는 좀 더 갤럭시탭보다 더 좋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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