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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astonbury 2008 - 2008 Glastonbury가 시작되었다. 펜타도 준비되었다. Amy Weinhouse - jones/rehab Wonderwall - Jay-z Live At Glastonbury 와우..! Jay-Z가 오아시스의 Wonderwall을 노래한다..푸후훗.. 2008. 7. 1.
비정성시 悲情城市, 1989 1989년의 대만영화. 허우 샤오시엔의 이름을 알린 영화다. 대만 뉴웨이브 영화전을 부산 시네마테크에서 하여서 보러갔다. 영화의 줄거리는 1945년이후의 대만의 상황을 그리고 있다. 대만에서 있었던 1947년의 2.28사태가 주포인트다. 대만에 살던 본성인과 본토에서 건너온 국민당의 인물들간의 충돌을 베이스로 삼고있다. - 결국 국민당은 2만여명의 본성인을 사살했다. 그 사이에 얽힌 4형제의 이야기가 영화의 주된 줄거리다. 영화에서는 그 사건과 얽힌 형제들의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둘째형은 전쟁에 나가서 소식이 두절되었고 세째형은 정신이상이 되어서 전쟁에서 돌아왔다. 막내는 귀머거리 사진사(양조위)다. 첫째는 배를 부리는 등의 일을 하고 있다. 전후의 사정은 우리네의 역사와 흡사하다. 그러나 대만의 상.. 2008. 6. 30.
등대 2008. 6. 29.
Firefox와 GreaseMonkey를 이용한 네이버 메인 페이지에서 광고를 없애고 보기 조중동에 광고하시는 광고주들에게 연락해서 광고를 내리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포탈에서도 비슷한 방법을 찾다가 다음과 같은 방법을 찾았습니다. 예전에 보았던 기억이 나서 금방 찾았습니다. 단, 조건이 있습니다. 바로 브라우저를 Firefox를 쓰셔야 한다는 겁니다. 더구나 오늘은 FireFox 3가 나온 날입니다. 개인적으로 속도나 기능면에서 파폭이 IE보다 훨씬 낫다고 봅니다. 우리 나라에선 이상하게도 MS의 ActiveX를 과다하게 사용해서 리눅스/맥쓰시느 분들은 은행 웹 페이지 사용하기도 힘들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모질라 재단에서 Firefox 3.0을 다운로드 받으시길 바랍니다. 해당 파일을 받으신 후에 FireFox를 설치를 하시길 바랍니다. 설치를 완료하시고 난 다음에 다음의 웹 사이트를 방.. 2008. 6. 18.
Server Virtualization - 서버 가상화 2008. 6. 16.
마츠가네 난사사건 (松ヶ根?射事件: The Matsugane Potshot Affair, 2006) 감독: 야마시타 노부히로 배우: 아라이 히로후미, 미우라 토모카즈, 키무라 유이치 먼저 스포일러성이 좀 있다. 그러니깐 알어서 읽으시길. 마츠가네 난사사건은 그야말로 조그만 동네에서 일어난 난사(?)사건이다. 영화의 첫 장면은 눈쌓인 벌판에 쓰러져 있는 젊은 여자와 초딩의 만남으로 시작된다 그런데, 이 초딩넘 진짜 변태스럽다. - 감독이 [린다린다린다]를 만들었다는 사실에 놀랐다. 쓰러져 누워있는 여자를 장갑을 벗고서 여자를 더듬어대는데...아 초절정변태라는 생각이 들었다. 문제는 이 여자가 죽은 줄 알고 병원갔는데, 사실은 뺑소니로 다친 것이었다는 거다. 문제의 그 뺑소니범은 경찰인 고타로의 쌍둥이 형인 히카리라는 것인데 아래의 사진에서 보다시피 어마무사하게 조폭스러우신 분의 여친이 바로 뺑소니당하신 .. 2008. 6. 16.
요한 크루이프 Johan Cruyff Compilation 네덜란드 축구에서 가장 유명한 2명중의 한명 - 88년 유로 우승시의 리누스 미쉘 감독 14번 백넘버가 가지는 유일성을 창조한 인물 토탈사커의 시작을 한 인물이고 그 유명한 크루이프 턴을 만든.. 1번의 월드컵 참가. 국가 대항전 메이저 타이틀이 없는 인물. 아약스의 유스시스템이 길러낸 가장 유명한 인물. 하지만 아직도 그는 네덜란드에서 가장 유명하고 영향력있는 인물이고, 스페인 바르셀로나에도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물이다. 2008. 6. 16.
등대와 바다 2008. 6. 15.
관심을 주어야 할 것들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그렇다고 보여지는 것을 전부 무시할 수도 없다. 나는 세상에 점점 길들여지고 그것을 받아들이고 있다. 20살이 넘어서면서 들었고 앞으로도 들을 많은 음악과 책이 나를 채워주고 있지만, 편협한 나는 아직도 채우기만 급급했지 비워내고 채워넣을 줄은 모르는 것이다. 대학시절 CD 몇장을 사기 위해서 돈을 모아서 CD를 사러갈 때의 설레임도 이젠 없어졌고 사고나서 그 음악을 들었을 때의 그 희열도 까마득한 감정일 뿐이다. 난 25살의 그 느낌을 간직하고 있지만 점점 아련하게 그 기억들을 스스로 밀어내고 있다. 모처에 내가 한동안 찾아헤맸던 음반이 있단 이야길 들었다. 그 음반에 대해서 이런 저런 생각이 든다. 난 아직도 진행형인 것이며 진행형일 것이다. 2008.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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