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05 부석사 2008. 3. 2. 잠수종과 나비 쟝 도미니크 보비(1952년~1997년) 1952년 프랑스 파리에서 출생 1991년 프랑스 유명 패션 전문지 ‘엘르’의 편집장 역임 1995년 급작스러운 뇌졸중으로 왼쪽 눈을 제외한 모든 신체 기능이 마비됨 1996년 왼쪽 눈꺼풀의 깜박임만으로 자신의 꿈을 담은 책을 쓰기 시작함 1997년 책을 완성하고 나비처럼 자유로운 비상을 시작함 책을 완성하고 나서 죽어버린 엘르의 편집장. 그의 실화이야기이다. 난 이 영화를 보면서 전신마비자의 다른 이야기 하비에르 바르뎀주연의 Sea Inside가 생각났다. 두 영화는 삶에 대한 자세가 차이가 난다. 하나는 죽음을 선택하고 하나는 삶을 선택한다. 이 영화에서 주인공은 삶을 선택하고 책을 쓴다. 그것은 절망속에서 치열하게 살기 위해서 자신을 세상에 남기기 위한 하나.. 2008. 2. 25. 아름답다 - 2008 전재홍 2008년 베를린 영화제 파노라마 부문 초청작 김기덕감독의 연출부 출신인 전재홍의 장편데뷔작이다. 영화를 보는 내내 김기덕의 그늘을 느끼긴 했다. - 여성을 다분히 폭력적으로 대하는 것하며 말이다. 난 영화를 보는 동안 약간 불편했다. 영화이야기가 나에게 그렇게 와 닿지 않았다. 아름답다는 이유로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를 강간하고 그걸 단지 당신이 아름답기 때문에 강간했다고 이야길해야 하나? 사실 좀 더 다른 시각으로 보면 남자들의 질투는 사실 여자의 그것보다 더하면 더하지 절대로 못하지 않다는 점에서는 동의하는 바이다. - 나의 경우만 봐도 말이다. 시간이 지나면 그게 집착인지 아님 사랑인지 구분이 되지 않는다. 그게 동일시되어 버리는 상태가 되어 버린다. 차수연(은영)이나 이천희(은철), 두 배우의 연.. 2008. 2. 25. 지치다. 사람 자체에게도 ... 그들의 말에도... 그냥 가만히 있슴에도 그들이 마음대로 생각하는 나에 대해서도 2008. 2. 17. 명장 (2008) - 진가신 전쟁에선 누구나 죽는다. 전쟁신은 그런데로 볼만하였지만, 예고된 결말은 영화의 재미를 떨어뜨렸으며, 유덕화와 이연걸의 위치가 바뀐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서정뢰의 역할도 의형제의 파국을 맡이하게끔 만드는 느낌은 작았다. 아래는 다음에서 가지고 온것이다. 19세기 중엽, 청나라 조정은 부패했고, 백성들은 굶주렸다. 결국 백성들은 반란을 일으키고, 태평천국의 난이 발생한다. 14년 동안의 기나긴 내전 동안 전투와 굶주림으로 7천만 명의 사람들은 죽음을 맞게 된다. 기독교 사상을 모태하고 있는 농민 주축의 태평반란군과의 싸움에 패하고 홀로 살아 남게 된 청나라 장군 방청운. 은신하던 방청운은 조정의 군량을 탈취하는 도적단과 만나게 된다. 자신의 여인을 구하기 위해 살인을 하고 지금은 도적의 우두머리.. 2008. 2. 3. Apocalyptica - Enter SandMan [Metallica] 며칠사이에 혼란만 가중된다. 누군가가 걸리기만 기다리는 상태다. - 한번 받아치고 싶은 그런 상태말이다. 책을 읽어야하는데 읽지도 않고 방황하고 있다. 이러면 안되는데 말이다. 2008. 1. 24. 에반게리온 서 아직 보지는 않았다. 보고 싶은 영화다. 10년전쯤 비디오 가게에서 5편까지인가 빌려보다가 말었다. 이제 커다란 스크린으로 보고 싶은데, 이 놈의 촌동네는 이걸 안한다. 난 결국 대구나 부산으로 가야한다. 같이 보러가실분은 손? 2008. 1. 23. Beck - Loser Beck의 이 노래가사는 정말 젊은날의 고민에 대해서 생각하게 해준다. 내가 아는 누군가가 그랬다. 벡은 미국의 서태지라고, 이 사람이 하는 음악을 구분짓기 좋아하는 평론가들이 혼란스러워한다고 말이다. 이건 포크도 아니고, 서던록도 아니고, 모던록이라고 하기도 그렇고.. -같기도의 영향이....하하하 미래에 대한 불안,스스로에 대한 자괴감 등등 소위 말하는 Loser정서다. 이 노래 가사.. I'm Loser. Baby. So Why don't you kill me? 그래 난 패배자야. 그런 날 죽여주는 것이 어때? 2008. 1. 22. Faithless - We Come 1 live Glastonbury 2002 하나되어서 차별없는 세상을 위하여. 글래스톤베리 DVD를 보면서 이 일렉트로닉밴드의 공연이 나왔다 상당히 청중을 트랜스시키면서 공연을 하는데, 메시지도 맘에 들고 상당히 댄서블하다는 점도 좋다 2008. 1. 21. 이전 1 ··· 43 44 45 46 47 48 49 ··· 5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