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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 - 검은 꽃 검은꽃새로운 세대의 새로운 감수성, 신세대적인 삶을 꿰뚫는 자유로운 상상력의 작가 김영하가 1905년생으로 다시 태어났다. 그를 주목받는 작가의 반열에 올려놓은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이후 본격적인 첫 장편이라 할 수 있는 『검은 꽃』이 출간됐다. 기울어져가는 대한제국의 패권을 놓고 러시아와 일본이 전쟁에 돌입한 즈음인 1905년 4월 영국 기선 일포드 호는 조선인 1033명을 싣고 제물포항에서 멕시코를 향해 출발한다. 다양한 출신 성분을 지니고 있지만저자김영하출판문학동네출판일2003.08.20 개인적으로는 김영하의 소설을 좋아한다.그런데 이 소설은 머랄까 좀 색다르다. 그간에 김영하는 조금은 감각적인 소설을 써왔다. 외도도 좀 하구 - 라디오 DJ였던가...책소개하는 프로그램이었지만... 조.. 2006. 7. 13.
은희경- 새의 선물 새의 선물-저자은희경출판문학동네출판일1996.01.01본시 성장소설 스타일의 내용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것은 마치 개인적인 이야기로 점철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것은 읽는 사람의 생각일 뿐일 수도 있다. 생각하지 나름이다.독자가 그러한 생각을 하는 것은 다분히 위험한 일이지만...어쩔 수 없이 그렇게 될 때가 있다. 개인적으로 볼 때, 이러한 소설은 화자의 관점이 작가의 관점이며 개인적인 경험에서 올라오는 것이다. 은희경이라는 작자가 과연 남자아이의 성장소설을 쉽게 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역으로 해본다면... 그래서 여자 아이의 성장 소설을 썼을 것이다라는 생각을 해본다.남자인 나로서는 여자들의 은밀한 성장기를 엿본다는 즐거움도 있었지만, 작가에게 있어서의 조금의 실망이랄...그러한 것을 .. 2006. 7. 13.
볼링 포 콜럼바인 볼링 포 콜럼바인통쾌! 짜릿! 미국에 날리는 강력한 펀치!!찌르다가 웃기다가... 마이클 무어, 미국의 공포정치를 해부하다!1999년 4월 20일 에릭과 딜란이라는 두 소년이 미국 콜럼바인 고등학교에서 벌인 총기 난사 사건은 무려 900여발의 총알로 학생 12명과 교사 1명을 죽인 끔찍한 사건이었다. 전문가들은 그들의 행동의 원인을 폭력, 마약, 만화, 게임, 가정환경, 록가수 마릴린 맨슨에 돌렸으나 감독은 그런 생각들에 일침을 가한다. 사건이 발생하던 날 아침에 미국의 코소보 공습이 있었는데 그렇다면 대통령의 책임이 아닌가? 아니면 그날 아침 그들은 볼링을 했다는데 볼링의 탓이란 말인가?감독의 시선을 따라 콜럼바인 사건을 파고 들어가다보면 미국의 2억 8천만 인구가 얼마나 조장된 공포에 길들여져 있는지.. 2006. 6. 3.
짝패 짝패친구가 죽었다.2005년 온성. 서울에서 형사생활을 하던 태수는 어린 시절 죽마고우 왕재의 부음을 듣고 십여 년 만에 고향을 찾는다. 그는 장례식장에서 필호와 석환, 동환과 재회한다. 왕재의 갑작스런 죽음에 의문을 품은 태수는 서울행을 잠시 보류하고 며칠 더 고향에 남기로 한다. 우리가 쫓는다.왕재의 주변을 중심으로 조사를 벌이던 태수는 패거리들에게 공격을 당하다, 석환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위기에서 벗어난다. 이 날의 사건을 계기로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태수와 석환은 본격적으로 왕재의 죽음을 파헤쳐 들어간다. 그러나 그들이 죽음의 배후에 가까이 다가가면 갈수록, 이유를 알 수 없는 죽음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 태수와 석환은 어느새 운명적으로 짝패가 되어 보이지 않는 적들을 향해 전쟁을 선포하기에 이.. 2006. 6. 2.
증오.. 마티유 카소비츠 증오유태계 프랑스인 빈츠와 아랍계인 사이드, 흑인 위베르는 그저 빈둥거리며 하루하루를 사는 미래가 없는 젊은이들이다. 어느 날, 이들은 총 한 자루를 우연히 얻게 된다. 마음에 들지 않는 어떤 것도 제거할 수 있는 총으로 어깨에 힘이 들어간 이들은 골목을 배회하지만 막상 총의 쓰임새는 별로 탐탁치 않다. 암살을 하고 싶어하던 빈츠가 총을 위베르에게 건네주고 전날 그들의 감정을 건드렸던 경찰과 다시 만나게 되는데...평점8.5 (1997.11.08 개봉)감독마티유 카소비츠출연뱅상 카셀, 위베르 쿤데, 사이드 타그마우이, 조세프 모모, 류카 와이스브로트, 브누아 마지멜, 마틸드 비트리, 에드와 몽투트, 커트 킬러, 프랑수아 레방탈, 줄리 모뒤에슈, 카린 비아르, 피터 카소비츠, 벵상 링던, 크리스토프 로씨뇽.. 2006.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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