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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첸나이 사진 방마다 달려있던 선풍기.. 자기전에 한번씩 돌려주면 시원해진다. 무척이나 요긴한 선풍기다. 요렇게 마구마구 돌려주어야만 한다. 기온이 35도 전후라서 밤이라도 덥다 숙소 앞에 있던 야자수의 모습이다. 숙소 옥상에서 첸나이 다른 방향으로 찍어본 사진 역시 다른 방향으로 찍어본.. 주택가라서 건물들이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다. 반대편 멀리에 좀 높은 아파트들이 보이긴 해서 광학줌으로 당겨서 찍어보았다. 내가 머물렀던 게스트하우스. 한국인 출장자들이 다수 머물고 있다. 요넘이 바로 오토릭샤다. 삼발이 오토바이인데. 운전자가 앞에 타고 바로 뒤에 세명이 탈 수 있다. 숙소앞의 집인데, 주소가 저렇게 커다랗게 적혀져 있다. 상당히 오래된 건물인듯 여자분 한분이 걸어가길래 몰래 찍었다. 이른바 도촬인가.? 여기와서.. 2007. 7. 18.
인도에서 -2 인도 Chennai에 온지 이제 며칠이 지난 거 같다. 그 동안 한 일이라고는 숙소와 회사를 통근하는 것 이외에는 다른 곳에 가보질 못했다. 사실 가보고 싶어도 그럴 시간적인 여유도 그렇게 없고 말이다. 업무를 하면서 인도인들과 이야길해보면 의외로 이 사람들이 상당히 Smart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단지, 이 곳의 환경적인 요인들이 그렇게 좋지 않다는 점은 어쩔 수 없는 사실이다. 인프라적인 측면에서 보면 다음의 사항들이 좀 아쉽다. 먼저 도로다. 도로 인프라가 너무 열악하다. 내가 있는 이곳이 인도의 4번째 거대도시라는 데 그런 느낌을 받기에는 좀 도로인프라가 열악하다. 오토릭샤라고 불리는 오토바이를 개조한 듯한 삼발 운송수단은 여기저기서 빵빵댄다 – 그 경적소리가 은근히 스트레스를 준다. 공사를.. 2007. 7. 14.
서울의 한카페에서. 2007. 7. 8.
인도이야기 - 1 인도라는 곳에 와서 느낀 점은 첫번째로 낙후되었다는 점이었다국제공항이라는 곳에 내려씀에도 불구하고 몇분들께서 살포시 한구석에 누워계시고 있었고,무덥고 마치 시골 시외버스 터미널의 혼잡함을 느끼게 해주는 분위기였다.그 다음 좀 놀란점은 차를 타고 이동하는 중에 차들이 마치 곡예를 한다는 점이다.사이드 미러를 접고 날아다니는 듯이 운전을 해대니..양발에 힘이 꾸욱 들어간다.숙소에서 자고 일어나서 회사로 이동하기 위해서 1시간동안 차로 이동을 했는 데, 이때도 여전히장난 아니게 다들 운전을 해대는 거다. 도대체 왜 깜박이를 달고서 사용하지 않고 경적을 울려댈까..sound Horn..이라는 말이 트럭이나 버스 뒤에 다 적혀져 있다.경찰도 신호 안지키는 것에 대해서 별로 제재를 하지 않는다.  이동하는 도중에 .. 2007. 7. 7.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 나가시마 테츠야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당신은 ‘혐오스런 마츠코’에 대해 알고 있습니까?도쿄에서 백수 생활을 하던 쇼(에이타)는 고향의 아버지(카가와 테루유키)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는다. 행방불명 되었던 고모 마츠코(나카타니 미키)가 사체로 발견되었으니 유품을 정리하라는 것. 다 허물어져가는 아파트에서 이웃들에게 ‘혐오스런 마츠코’ 라고 불리며 살던 그녀의 물건을 정리하며 쇼는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마츠코의 일생을 접하게 된다. 중학교 교사로 일하며 모든 이에게 사랑받던 마츠코에게 지난 25년간 도대체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인생이 끝났다고 생각한 순간, 운명적인 사랑이 찾아왔습니다제자가 일으킨 절도사건으로 해고 당한 마츠코는 가출을 감행한다. 하지만 동거하던 작가 지망생은 자살해 버리고, 그의 친구와 불륜을 시작.. 2007. 6. 24.
Lomo in Starbucks 2007. 5. 26.
핑퐁 - 박민규 핑퐁박민규 지음/창비(창작과비평사)박민규의 글을 읽은 것은 이번이 세번째이다.정확하게 말하자면, 삼미슈퍼스타즈 - 내겐 장명부로 기억되는 - 의 마지막 팬클럽과, 너구리라는 단편이었다.너구리라는 단편은 예의 80년대 - 혹은 90년대에는 오락실을 안가서 - 오락실을 장악하던 겔라그,제비우스,아쏘 등과 50원짜리들을 요즘 말로 쪽쪽 빨아대던 그 게임을 소재로 만든 것이다.- 친구중에는 이 게임들을 PC에서 에뮬레이터로 돌려서 하는 인간도 있다.박민규의 소설들은 전체적으로 패배자(Loser)의 분위기가 짙다. 핑퐁에서도 마찬가지로 그런 느낌이 짙게 나타난다. 사회가 엿먹인 혹은 따시킨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다.그의 이야기들에서는 조금은 어설프고 황당한 이야기들이 있지만, 유쾌하고 재밌는 이야기들이 제법있다.그.. 2007. 5. 1.
조정래 - 인간연습 인간 연습조정래 지음/실천문학사소설가 조정래의 최근작 인간연습이다. 아마도 그의 소설을 읽은 것은 오랜만이다. 너무나아리랑과 태백산맥 이후에 처음인 듯하다.왠지 그의 소설들은 대작중심이라서 연작이라고 하면 압도되는 느낌을 가지게 되었던 기억이 있다.- 최소 10권은 너끈했다. 방학중에 열심히 읽어주던 기억이 있다. 여름을 태백산맥과 함께 보내던냉전시대의 이데올로기에 대한 이 책은 한 명의 남파간첩이 잡혀서 감방에서 장기수로 복역하면서 전향을 한 후에 겪게되는 이야기이다.군대시절에 철책을 통해서 북한 땅을 처음 접하던 기억이 난다.- 신병일때 행군을 철책으로 가서 전망대에서 보던 기억이...그때는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들도 우리랑 같은 사람인데 단지 생각이 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이렇게 살아야하는 건지 .. 2007. 2. 5.
김산 평전 김산 평전이원규 지음/실천문학사 님 웨일즈의 아리랑을 읽었던 사람은 김산이 누구인지 알것이다.조선인 좌파 혁명가 김산의 이야기를 그린 그 소설말이다. - 이 것을 소설이라고 하기엔 애매하다.대학교에 입학한 이후에 읽었던 기억이 있는 이 소설은 후에 김산의 본명이 장지락이며, 님웨일즈가 그를 숨기기 위하여  그가 사용했던 수많은 가명중에서 하나로 썼다.   김산평전에서는 마지막으로 그가 사용한 가명이 결국은 김산이 되었던 것이다. 그는 명백히 좌파이다. 그것은 부인할 수 없다.1936년 조선민족해방동맹 창설1936년 섬서 감숙 영하 소비에트지구 조선 혁명가 대표1925년 중국대혁명 참가1923년 공산청년동맹 가입 위의 약력을 보면 그는 공산주의자 내지는 사회주의자 혹은 아나키스트였다.그러나, 가난한 구한말.. 2007.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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