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05 Live - 얼터너티브는 아직도 살아있는가? 이야기의 시작에 앞서서 하나 물어볼 것이 있다. "당신에게 아직도 Alterntive ROCK(이하 얼터)이라는 단어는 유효한 것인가?" 이 글을 쓰고 있는 '나'도 얼마 전에 이 질문을 받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였다. 그리고, 사실 대답을 못하였다. 이러한 질문을 한 사람은 나의 음악적 취향에 대 해서 무척이나 잘 알고 있는 사람이었다. 그 때는 대답을 못하였지만 지금 해보 겠다. 나는 아직도 얼터를 듣는다. 그리고, 하나 덧붙인다면 지금은 많이 쇠퇴한 느낌이 드는 것은 사실이다. 얼터의 실제적 종말의 전조는 사실 NIRVANA의 kurt cobain의 죽음으로부터 파생되어져 나온 것이라고 할 수 있다. ? -뒤에 사운드가든 의 해체는 결정타였을까? 그런데, 갑자기 왜 얼터너티브 이야기냐고 황당해 할 .. 2008. 6. 11. Clash - I fought The Law. 클래쉬는 펑크(Punk)의 전설같은 밴드이다. 그들의 앨범 London Calling은 섹스 피스톨즈의 데뷔앨범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 조 스트러머 또한 자니 로튼보다 못하지 않고 말이다. 처음 런던콜링의 앨범 자켓을 보았을 때 다분히 선동적이고 파괴적이라는 느낌을 받았지만 펑크의 매력은 솔직하고 직선적이라는 데에 있다. 선동적이고 말이다. [수입] London Calling (Legacy Edition) - Clash/Legacy Drinkin' beer in the hot sun I fought the law and I won I needed sex and I got mine I fought the law and I won The law don't mean shit if you've got the r.. 2008. 6. 8. 뒤늦게 찾은 사진들. 2008. 6. 8. Doors - Light My Fire. You know that it would be untrue You know that I would be a liar If I was to say to you Girl, we couldn't get much higher Come on baby, light my fire Come on baby, light my fire Try to set the night on fire The time to hesitate is through No time to wallow in the mire Try now we can only lose And our love become a funeral pyre Come on baby, light my fire Come on baby, light my fire Try to set th.. 2008. 6. 6. 목요일의 오후 2008. 5. 31. 김수영의 풀중에서.. 풀이 눕는다 바람보다도 더 빨리 눕는다 바람보다도 더 빨리 울고 바람보다 먼저 일어난다 - 김수영의 '풀' 중에서 2008. 5. 29. I'm Not There 예고편 ' 드디어 이번 주 개봉이다. 몇몇 극장에 걸렸고 반드시 볼것이다. 영화관에서.. 2008. 5. 28. 타는 목마름으로...임을 위한 행진곡 문득 인터넷으로 신문을 보면서 이 노래를 다시 부르게 될 날이 오리라고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그날을 생각해본다. 대학교에 들어가서 알게되었던 두 노래. 임을 위한 행진곡과 타는 목마름으로- 내가 입학했던 대학의 구호였으며 커다른 걸개그림에 그려져 있던 그 말을 잊지 못한다...그냥 난 그 시절에 부모님께 용돈타서 쓰는 평범한 지방대생이었고 소극적동조는 했지만 결국은 방관자였다. 세상이 때론 불공평하다고 생각했지만 스스로에 대한 고민만 했을 뿐 세상에 대해서 보다 적극적으로 고민하진 않았던 것이다. 그런 내가 이 노래를 지금 신문에서 보게 될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그것은 참혹한 일이다..참으로 일반 노사 분규가 아닌 일반 시민들이 부르는 임을 위한 행진곡은 세상이 아직도 변화하고 변화해야만 하는 세상이.. 2008. 5. 27. Punk Day in Moo-Monk- 2008.05.25 오랜만에 클럽에 다녀왔습니다. 나이먹고 주책이라는 이야기도 들었지만. 무시하고 갔습니다. 정보는 위의 포스터를 보시면 아실 것입니다. 아직 공연시작전인 상태입니다.첫번째밴드로 SideCar가 올라왔습니다. 포스터상과는 밴드들이 좀 변경된 듯합니다. 두 번째 밴드는 난봉꾼입니다. 그런데..난봉꾼같은 사운드는 아니었습다만.. 세 번째 밴드는 21Scott였습니다 저랑 사운드가 좀 맞는 듯한 느낌의 밴드였습니다. 슬램하시는 어린 분들도 계시고.. 좋았습니다. 상당히. 좁지만 그 안에서 기차놀이도 하시고 그 다음은 킬러 바비가 올라왔습니다. 밴드 리스트에서는 마이너리티 그루브였는데요 밴드명을 조만간 바꾸고 보컬이랑 같이 공연할거라고 하더군요 앞쪽의 이 분이 보컬인데 상당히 좋았습니다. 두 곡을 부르고 내려갔는데.. 2008. 5. 26. 이전 1 ··· 39 40 41 42 43 44 45 ··· 5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