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05 Prezi: Big Switch -니콜라스 카 Big Switch on Prezi 2011. 10. 16. uberSvn (http://www.ubersvn.com/) : subVersion의 Web Version 소스버전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게 된 것은 불과 3년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그전에 내가 개발에 관여를 했을 때에는 각 담당별로 모듈이 정해져 있었고 그 모듈이 본체가 부를 때만 실행되는 것으로 되어져 있어서 내가 맡은 모듈만 서버에 컴파일해서 올려주면 큰 문제가 없이 구동이 되었다. 소스 버전의 중요성은 사실 아주 간단한 것이다. 누가 언제 무엇을 수정하고 업데이트했는 지 기록을 남기자는 것이다. 또한, 중요 버전별로 마일스톤을 남기고 필요한 경우에는 각 브랜치별로 소스를 남겨야 한다는 것이다. VB를 사용할 때는 sourceSafe를 사용하게 되는 데 이게 상대적으로 좀 불편해서 안쓰다가 3년전쯤에 subVersion을 알게 되었다. 사실 그 때도 이게 왜 필요한지 몰랐다. 이게 귀찮기만 한거 아닌.. 2011. 10. 15. 언피니시드(The Debt,2010) 모사드의 에이전트들이 나치의 전범을 동베를린에서 이스라엘로 송환하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그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전범처리과정이 납치란 점에서는 동의하기가 어려운 점이 있다. 이 영화의 줄거리를 이야기하면 왠지 스포일러성이야기가 되어버릴거 같아서 이야기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다. 전체적인 이야기는 매력적이나 마지막에서는 좀 그 힘이 약간 떨어져보이는 것은 나의 생각이겠지만 그 소재 자체로도 아주 좋았던 것은 분명하다고 할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모사드의 이야기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는 생각이다. 물론 전에 보았던 뮌헨에서도 모사드는 결국은 상대방과 같은 방법으로 복수한다. 이 이야기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복수한다. 당한만큼 갚는 것이 그들의 방식이라는 생각과 함께 말이다. 2011. 10. 15. Issue Tracking - JIRA 회사에서 일을 하면서 최근에 가장 고민을 했던 것이 요청자인 나와 개발자간의 자료 공유였다. 어떤 버그나 이슈가 생기면 나는 시스템에 이 것이 적용가능한가를 일차 검토하고 이 자료를 기반으로 Powerpoint/Excel등으로 정리를 하고 메일로 송신을 하고 개발자는 검토한 이후에 다시 메일로 의견을 송신하여 온다. 그 후에 최종적으로 확정을 한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생긴다. 개발자와 요청자이면서 설계자인 나와는 그냥 메일로 주고 받고 하는 데, 담당자가 바뀌고 이 후에 변경을 추적하거나 관련된 문서를 어떻게 찾아낼 것인가가 문제가 된다. 이렇게 되면 어떻게 할 수없는 상황이 된다. 그동안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 어떻게 해당 상황을 해결했는지 말이다. 이걸 다시 그 시점에 자료 정리하고 설명하라면 .. 2011. 10. 11. 크로스 (정재승+진중권) : 하나의 주제에 대한 과학자와 인문학자의 시각 크로스 : 정재승 + 진중권 - 정재승, 진중권 지음/웅진지식하우스(웅진닷컴) 책에서는 몇 개의 주제에 대해서 각기 다른 두 사람의 생각을 적어놓았다. 저자들이 배우고 생각한 것으로 그것을 바라보도록 하여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총 21개의 주제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데, 이 주제들은 다음과 같다. 01 입맛으로 나, 우리, 그들을 구별하는 세상 : 스타벅스 02 디지털 세상, 어떤 사람이 구루가 되는가 : 스티브 잡스 03 검색을 잘하면 지능도 발달할까 : 구글 04 미래를 예측한다는 위험한 욕망 : 마이너리티 리포트 05 캔버스 위 예술가와 실험실의 과학자 사이 : 제프리 쇼 06 소년공상만화가 감추고 있는 그 무엇 : 20세기 소년 07 다음 세기에도 사랑.. 2011. 10. 11. 닥치고 정치 - 김어준: 나는 꼼수다의 텍스트북버전 닥치고 정치 - 김어준 지음, 지승호 엮음/푸른숲 나꼼수가 오디오라면 이건 텍스트버전이다. 그 이야기가 그 이야기같은.. 다른 점은 진보진영더러 인간적인 면모를 가지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논리에 매몰되면 더 이상 안된다고, 나 잘났다고 논리세워서 국민에게 이야기하면 절대로 안먹힌다고 말이다. 쉬운 이야기로 쉽게 풀어가야 먹힌다고 말이다. 인간적인 진보가 되라고 이야기를 한다. 그게 이 책의 핵심이다. 조국/오연호의 진보집권 플랜의 패러디 버전같은 느낌도 들고 말이다. 거기선 그냥 입바른 소리만 했지만 이 책은 좀 더 구어체로 솔직하게 이야기한다는 느낌이다. 개인적으로는 나꼼수를 들어보길 권한다. 그리고 걸러서 들어라. 소설도 있으니간.. 픽션과 논픽션을 적절히 걸러서 듣지 못하면 듣는 당신만 바보될 수 .. 2011. 10. 7.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수없게 가까운 - 조너선 샤프란 포어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 조너선 사프란 포어 지음, 송은주 옮김/민음사 911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가 된다. 그런데 보다 더 거슬러 가면 화자로 나오는 아홉살인 오스카의 할아버지/할머니의 이야기로 거슬러 가는 거 같다. 2차세계대전중에 일어난 연합군의 독일 드레스덴 폭격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이 부분은 인터넷을 검색하여 보고 알게 되었다. 역사가 깊은 곳은 폭격하지 않는다는 관념에 따라서 그곳에 많이 피난와 있던 사람들이 죽었다. 그곳에 군수공장이 많았다고 하는 데 확인된 것은 아닌 듯 싶다. 하여간 연합군측에서는 이것을 보급을 끊기 위한 전략폭격으로 규정하고 시행했다. http://ko.wikipedia.org/wiki/%EB%93%9C%EB%A0%88%EC%8A%A4%.. 2011. 9. 24. 두근 두근 내인생 - 김애란 (2011) 두근두근 내 인생 - 김애란 지음/창비(창작과비평사) 두번째 접한 김애란의 책이다. 첫번째는 소설집이었다. 일단 처음 접했을 때의 그 느낌은 머랄까 아주 단순하면서도 잔잔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은 것이라면 이 책은 그에 비해서 장편인만큼 좀 더 호흡이 길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아주 빨리 단숨에 읽혀버렸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 책은 아주 속도감도 있고 특수 상황의 화자를 등장시켰슴에도 불구하고 천천히 담담하게 써내려갔다는 생각이다. 내가 보기에는 이 작가의 가장 강점이 읽는 자에게 감정을 과도하게 소모하도록 요구하지 않는다는 생각이다. 그렇게 하면서 왠지 모르게 읽고 나서는 시간을 두고 천천히 생각나게 하는 그런 글을 쓰고 있다. 열입곱살에 나를 낳고 나는 조로증환자이며 지금 열일곱살인 소년의 이야기가 이.. 2011. 9. 24. 커트 코베인 - 90년대의 록 아이콘 죽은 자는 말이 없고..죽은 자에 대한 환상은 가득하다. 다시 광기 넘치는 사람이 있을까.. 그 만큼... 1967 : 커트 코베인 출생. 1976 : 비서였던 어머니와 자동차 수리공인 아버지가 이혼하면서 코베인은 동네 트레일러 주차장이나 또 친척집 등 이곳 저곳에서 방랑하게 된다. 후에는 시애틀에서 100마일쯤 떨어진 애버딘의 어머니 집으로 들어가 생활. 1985 : 멜빈스(Melvins)의 버즈 오스본의 소개로 유고슬라비아 태생의 베이시스트 크리스 노보셀릭과 커트 코베인과의 조우가 이루어진다. 1987 : 네 번째 드러머로 채드 채닝을 영입하는데, 그와는 이후로 3년간 함께 했으며, 이 때부터 너바나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 과 계약. 첫 싱글 Love buzz/Big cheese 발매. 1989 .. 2011. 9. 21.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5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