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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스폰지 - 페르세폴리스를 보기전.. 2008. 5. 15.
버스 정류장과 기다림 2008. 5. 5.
다자이 오사무 - 인간실격 인간 실격오직 순수함만을 갈망하던 여린 심성의 한 젊은이가 인간들의 위선과 잔인함에 의해 파멸되어 가는 과정을 그린 소설.1948년 서른아홉의 나이로 요절하여 일본 사회에 큰 파장을 남긴 일본 현대 문학의 대표적 작가 다자이 오사무의 작품이다. 어떻게든 사회에 융화되고자 애쓰고, 순수한 것, 더럽혀지지 않은 것에 꿈을 의탁하고, 인간에 대한 구애를 시도하던 주인공이 결국 모든 것에 배반당하고 인간 실격자가 되어가는 패배의 기록을 통해 현대 사회를 예리한저자다자이 오사무출판민음사출판일2012.04.10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실격..민음사 세계전집 103번의 책이다. 오래전부터 읽고 싶었던 책이었고, 제목에 끌렸슴을 부정하진 않는 바이다.하나의 인간이 실격화되어 가는 과정을 세 개의 수기형태로 그리고 있다.. 2008. 4. 28.
문수구장 2008. 4. 23.
배와 오후의 등대 누군가가 이 바다에 뿌려졌다. 그를 기억하라. 2008. 4. 23.
문수 구장 2008. 4. 6.
창문은 있지만 난 그 창문에 닿을 수도 없고, 벽을 넘어설 자신도 아직 없다. 2008. 4. 6.
세탁.. 내일 비가 온다고 하지만 그래도 난 오늘 세탁기를 돌렸다. 다림질이 좀 걱정되긴 하지만 말이다. 2008. 4. 6.
잡담 며칠동안 아무것도 하지않고 메신저는 회사거만 켜놓고 일만 했다. 존재하지 않은 것처럼...말이다. 그런데, 문득 드는 생각이 내가 하는 일의 특성상 모든 것이 컴퓨터와 연관이 되어 있었다 그러나, 내가 쓰는 이 기계가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리는 상황에서 난 타인에게 의존하고 있지 않은 것인지 의심스러워졌다. 아주 오래전에 링크라는 책에 읽었듯이 사람들도 인맥이라는 것을 통해서 다 네트워킹되어져 있다. 통상 6단계에서 7단계를 거치면 다 연결이 된다. - 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난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네트워크를 끊어버리고 싶어질 때가 있다. 언제가 내가 한분에게 물었을 때 그 분은 나에게 이런 말을 했다. " 자넨 생각이 너무 많고, 그리고 거기에 간다고.. 2008.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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