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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크롬 OS: 클라우드 시대의 OS 구글 크롬 OS - 코이케 료지 외 지음, 이영희 옮김/한빛미디어 크롬OS 에 대한 본격적인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크롬이 OS로서 가지는 특징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먼저 이 책을 읽을 대상자는 분명히 하자면 개발자 계열일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이 책의 주된 내용이 실제로 크롬을 기반으로 한 개발에 대해서 촛점을 맞추고 있으며 시작부터 우분투 리눅스에서 크롬 OS 를 다운받아서 빌드하는 것으로 시작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실 일반 사용자들이 이 운영체제를 접하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며 사실이 그렇다. 구글은 이 운영체제에 대해서 전폭적인 지지를 아직 보내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지는 않는다고 저자들은 이야기를 하는 데 내 생각은 약간 다르다. 구글은 거의 모든 사용자.. 2011. 1. 30.
내쇼널 지오그래픽전을 다녀와서 - 현대예술관 일단 소셜커머스 사이트인 지금샵(G-old.co.kr)에서 반값에 입장권을 구매했다. 서울은 만원인데 덕분에 3500원에 관람을 하게 되었다. 마음먹고 갔는 데 정말 사진들이 장난아니었다. 항공사진들 많았고 유명한 사진들도 좀 있었다. 관람하는 데 시간은 대략 40-50분정도 잡으면 된다. 당연히 사진 촬영이 안되고, 휴대폰 통화도 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사진들은 몇 개의 주제로 나뉘어져서 전시되고 있다. 일단 해양부터 시작해서 육상, 극지 등이 나온다. 개인적으로 인상깊었던 것은 극지의 생물들이었다. 사실 난 아직도 바다표범/물개 등이 명확하게 구분되지 않는다. 그중에서 새끼를 낳은 바다표범(?)의 사진이었다. 눈물을 흘리고 있는 듯한 어미와 새끼의 사진에서 인간이 그들을 파괴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2011. 1. 16.
1등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의 비밀: 아이폰 앱 성공의 비밀 1등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의 비밀 - 김용민 외 지음, 유왕진 감수/영진.com(영진닷컴) 지난 5월인가에 나의 데스크탑에 대해서 1차 사망선고를 내리고 난 후에 맥북을 구매하게 되었다. 사실 맥북을 구매하려고 결정한 것은 아무래도 기존에 내가 사용중이던 아이폰의 영향이 결정적이었다는 점이었고 맥북에서 부트캠프를 지원하고 있어서 윈도우즈 사용에도 크게 무리가 없으리라는 생각때문이었다. 그래서 맥북을 구매하였고 그 후에는 집의 데스크 탑이 살아난 이후에도 맥북으로만 작업을 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관심이 생기게 된 점이 바로 아이폰 앱 개발에 대해서 관심이 가게 되었다. 직관적인 아이폰 사용자 환경에도 좋은 느낌을 가지고 있었고 나도 이런 앱 개발을 한번 해보고 싶다는 욕심같은 것이 작용하던 참이었다. 지난 .. 2011. 1. 16.
당신은 세계시민인가?:세계시민으로 살아가기 위한 4단계 당신은 세계 시민인가 - 마크 게이어존 지음, 김영규 옮김/에이지21 이 책은 읽기 전에 나는 사실 이 책이 집단 지성에 대한 책이 아닐까 생각을 했지만 이 책을 다 읽은 시점에서는 우리가 가지는 가 장 기본적인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세계주의자적인 면모들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책이라고 생각을 한다. 우리의 모든 가치는 사실은 서로간의 연결에 의하여 나온다고 할 수 있다. 사실 이것은 연대한다는 표현이 더 적절하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의 저자는 세계시민 즉 글로벌 시티즌이라고 하고 있지만 코스모폴리탄과의 차이에 대해서 나는 구분하기가 어려운 측면이 있다. 네이버 사전에서 코스모폴리탄을 찾아보니 아래와 같이 나오고 있었다. 책의 저자가 말하는 우리는 누구나 세계시민이라는 뜻과 어쩌면 비슷한 .. 2011. 1. 10.
Mac App Store 사용 - 무료 앱 사용 중심으로 애플의 맥 앱 스토어가 오픈되었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고 그 영향으로 데스크탑이 다운되어서 결국은 맥북 제일 낮은 사양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그래서 몇 개의 공개 프로그램을 구해서 사용중인 상태입니다만 윈도우즈만 접하다가 맥을 처음 접할 때의 그 낯설음과 시간이 지날 수록 사용자의 편의성에 대해서 감탄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맥을 사용하는 많은 다른 분들도 공감을 하실 것이고 더구나 그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도 많은 애플빠를 양산하게도 만들었습니다. http://www.apple.com/kr/mac/app-store/ 그런데, 애플에서 아이폰과 같은 앱 스토어를 맥용으로도 만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오늘 처음 사용을 해보았는데요. 놀라운 점이 iwork 같은 앱이 단품으로 판다는 .. 2011. 1. 8.
더미에게 물어봐 - iphone 더미에게 물어봐 iPhone - 에드워드 C. 베이그 지음/럭스미디어 이 책의 제목을 살펴보면 이 책을 읽어야 할 대상이 명확하게 드러난다. 즉, Dummies 가 이 책의 대상인 것이다. 그렇다면 이 책의 대상은 초보자라는 것을 알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의 목차를 살펴보면 기능별로 정리를 해놓았다. 제1부: 당신의 iPhone과 친해지기 제2부: 휴대폰 기능 제3부: 멀티미디어 iPhone 제4부: 인터넷 iPhone 제5부: iPhone의 숨은 기능 제6부: 부문별 베스트 10 각 목차에서 보듯이 최초에 박스 개봉을 하는 것에서부터 시작을 한다. 그후에 아이튠즈와 동기화를 하고 계정을 만들고 파일을 넣고 빼는 것을 알려준다. 그후에는 바로 가장 많이 쓰이는 기능인 핸드폰기능에 대해서 설명을 한다. .. 2011. 1. 6.
황해 - 나홍진  황해에서는 세 명의 남자가 축이 된다. 버스회사 사장과 연변의 택시 운전기사, 밀수업자인 면가가 그들이다. 사실 이 세 사람이 이 영화의 축이며 이들을 기본으로 해서 영화는 움직여진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전에 보았던 나홍진 감독의 영화인 추격자와 이 영화는 큰 틀에서 보면 그 궤가 같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것은 이 영화가 가지는 구조가 추격한다는 의미라는 점이다. 즉, 누군가는 쫓고 쫓기는 그런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는 점이다. 그런 상황에서 그것에 맞추어서 인물들을 새롭게 배치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점이다. 물론 이것은 전작에 하정우와 김윤석이라는 배우가 나란히 출연했던 전력이 있었고 그 두 사람의 구조가 거의 동일하게 나에게 들어와 버렸다는 점을 무시하기는 힘들듯하고 또한 그것이 나.. 2011. 1. 4.
여름 - 언니네 이발관 2011. 1. 3.
엉클분미:전생을 기억하는 사람들-아피차퐁 위라세타군 (2010) 난 주로 미국이나 유럽 영화들을 많이 접했다. 남미나 제 3세계 국가의 영화들은 거의 접하지 못했다. 그냥 어느 영화가 좋다고 하면 찾아보고 하는 편이었다. 대부분이 아마도 그러할 것이다. 그것은 우리의 시스템이 그러하니 그 시스템에서 사는 우리는 그 안에서만 시각을 형성하게 되는 것이다. 그 시각을 깨야 할 때도 있다. 엉클분미는 그런 의미에서 나에게는 좀 다른 시각을 가지게 만든 영화라고 볼 수 있다. 태국이 주요 무대인데 환자인 분미가 죽어가는 과정에 대해서 나타낸 영화다. 약간은 초현실적인 이야기들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것은 그의 아내가 죽고, 아들은 정글로 들어가서 인간 원숭이(?)들과 같이 산다. 그리고 분미는 어두운 밤에 정글을 지나서 깊은 동굴로 들어가서 죽게 된다. 그것을 담담히 받아들이.. 2010.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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