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56 엔젤스 쉐어(The Angels' Share) : 천사를 위한 위스키 - 켄 로치 감독은 아주 문제적인 감독 즉, 켄 로치다. 얼마전에는 대처 전 수상이 죽자, 바로 그 장례식을 민영화하라고 했던 그 감독이다. 그러나 내가 보았던 오래전의 작품들은 사회성도 짙고 좀 무겁다는 느낌을 주는 반면에 최근에 보았던 것은 약간 블랙코미디같은 느낌을 주고 있다. 이 영화의 느낌이 그랬다. 부적응자를 다루면서 유쾌하게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영화의 제목인 엔젤스 쉐어는 오크통에서 자연증발하면서 사라지는 위스키를 말한다고 한다. 그것은 천사의 몫이라고 말이다. 직업도 없이 사고만 치고 다니는 청년 백수 로비는 폭행 사건에 연루돼 법원으로부터 사회봉사 명령을 받는다. 여자친구의 출산으로 아빠가 된 그는 갓 태어난 아들의 얼굴을 처음 본 순간 아들에게 자신과 같은 삶을 되풀이하게 하지 않겠다고 굳게 .. 2013. 6. 18. Super Man:Man of Steel - 다시 쓰는 슈퍼맨? 개인적으로 사실 놀란제작이라서 나름의 기대를 품고 갔던 영화라고 할 수 있다. 그에 반하여 감독인 잭 스나이더의 300을 케이블에선 봤지만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지라 반신반의를 하면서 보았다고 할 수 있다. 줄거리 상으로 말하자면 이 영화는 수퍼맨의 최초 등장과 물려져 있는 영화이다. 그럼에도 이 영화의 이야기는 다분히 기존의 수퍼맨과 달리 그 영화를 그 줄기에서 다시 재해석해내고자 했다고 보여진다. 따라서, 마치 재부팅(reboot)시킨 것과 같은 영화라고 볼 수 있다. 내가 나름의 기대를 가지고 이 영화를 보았다고 한 것은 앞서 이야기한 크리스토퍼 놀란 제작이었기 때문이다. 나는 소위 말하는 블록 버스터 영화를 그렇게 선호하는 편이 아니다. 물론 가끔 보기는 하지만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으나 그중에서 .. 2013. 6. 18. Atlassian의 Git Client - SourceTree의 Windows 버전 JIRA를 만든 Atlassian에서 GIT 클라이언트인 소스트리를 기존에는 맥용만 있던 것을 윈도우즈 버전을 최근에 발표했습니다. 저도 아직 GIT는 잘 모르지만 소스트리 받아서 잠깐 써본 결과 인터페이스 등이 가장 좋았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맥용 버전만 있어서 아쉬웠는데.. 윈도우즈 버전이 나왔습니다. 당연히 GITHUB 연결되구요, BitBucket 연결됩니다. 윗 화면을 알겠지만 상당히 좋은 인터페이스입니다. GIT로 개발하시는 분들은 이거 한번 써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sourcetreeapp.com/ 2013. 4. 3. MS의 Team Foundation Server의 Cloud 서비스 실시 MS 제품으로 개발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전의 SourceSafe 에서 지금은 Team Foundation Server 로 기능이 확장되고 명칭이 변경되어서 제품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제품의 클라우드 버전이 출시되었고 글을 쓰는 현재 시점에서는 공짜라는 겁니다. GitHub의 경우에는 오픈소스일경우에는 공짜이고 아니면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Atlassian의 Bitbucket 경우에는 5명까지만 무료이고 그 이상은 유료입니다. 현재 MS도 이와 유사한 가격 정책을 향후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만 현재로서는 공짜인 것으로 보입니다. 한글화된 사이트는 아직 제공하지 않지만 http://tfs.visualstudio.com/ 를 방문하시면 자세한 안내와 서비스 가입을 하실 수 있습니다. 이클립.. 2013. 4. 3. 링컨 - 스티븐 스필버그 영화의 이야기는 남북전쟁의 종반에서 남북간의 종전선언과 실질적인 노예 해방선언을 위한 헌법수정을 위하여 의회와 행정부의 수장인 링컨의 대립을 다루고 있다. 이 영화에서 내가 놀라웠던 부분은 다니엘 데이 루이스의 연기였다. 분장이 아주 잘 되었다는 느낌도 있었지만 발성이나 연기등은 이제 절정이 아닌가 한다. 전에 보았던 데어 윌비 블러드에서와 다른 역할과 느낌이어서 놀라웠다. 큰 폭의 사건이나 변화는 없지만 그에 반해서 시대적 사건 변화에 주목해볼만하다. 실제 유색인종에게 투표권이 주어진 것은 링컨이 죽은지 백년이 지난 후인 1965년이다. 2013. 3. 17. 메모리부족? 크롬 웹 브라우저때문일까? - 확장프로그램을 삭제? oneTab 사용은 어떨까? 개인적으로 메인 브라우저로 구글의 크롬을 사용중이다. 그런데, 최신버전으로 업그레이드를 한 이후에 메모리가 부족하다고 메시지를 내뿜고 있다. 더구나 이 시기가 묘하게 IE 10 을 설치한 시기와 겹치고 있다. 그러나 그것을 차지하고 서라도 노트북 메모리가 3기가인 상태에서 크롬때문에 메모리가 부족하다고 지속적으로 메시지를 내보내는 것에 대해서는 일단 개인적으로 크롬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 아닐가 하는 의심을 해보게 되었다. 물론 상기화면에서 보다시피 내가 좀 많은 부가 프로그램을 돌리고 있기는 하다. 이것을 확인해보니 프로세스에서 이 것들이 각각이 하나의 크롬 프로세스로서 메모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확인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이 부분에서 백그라운드 페이지 보기를 선택하면 아래와 같은 것을 확인가.. 2013. 3. 13. 애플 맥 운영체제의 백업기능 - Time Machine 아이폰 유저들이 많아지면서 나같은 사람을 포함해서 맥북을 산 사람들이 제법 많아졌다. 그러다 보니 다니다보면 맥을 사용하시는 분들을 이젠 자주 보게 된다. 물론 기업시장에서는 아직도 이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작다. 이유는 역시 사용하는 프로그램들이 윈도우즈 기반이기 때문이다. 윈도우즈에서도 사실 좋은 백업 기능을 제공한다. 볼륨 통째로 복사해주고 백업할 때 이미지 형태로 복사하게 해서 시스템에 부하를 덜 주게 만들고 최대 백업시간을 일정하게 해주는 그런 기능들이 있다. 잘 찾아보면 나름 좋은 기능들이다. 그들이 아직도 시장에서 굳건한 1위를 차지하는 것은 나름 이유가 있는 것이다. 물론 백업기능에 대해서는 아주 기본적인 기능을 제공하고 전문적인 것은 백업전문 솔류션을 사용해야 한다. 다시 돌아와서 맥 .. 2013. 3. 12. 신세계 그리고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메인포스터에 왜 박성웅은 없는지 모르겠다. 내 생각엔 황정민과 박성웅의 색깔이 가장 강했던 거 같은데 말이다. 무간도의 한국식버전같다는 느낌이었지만.. 약간은 식상하게 느껴지는 부분들도 있었다. 그리고 왠지 모르게 이정재는 약간 걷도는 느낌이 나에게는 들었다. 그게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황정민/최민식/박성웅에 비해서 색이 덜 드러나는 역할이어서 그런 것일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그냥 난 박성웅의 발견이라고 하고 싶다. 또 다른 악역 배우의 발견이라고 할까..내가 황정민을 눈여겨 보게 된 것은 달콤한 인생에서부터였던 거 같다, 그와 비슷한 느낌이다. 여전하다고 느낀 것은 역시 홍상수의 영화에서는 사회적으로 식자 계층이라고 불리는 남자들의 찌질함이다. 그리고 그게 불편한 것은 역시 실제로 남자들이 그런 면모가.. 2013. 3. 1. Virtual BOX를 이용한 Mac OS에서 Windows를 사용하기 이제 Mac을 쓰시는 분들이 많아졌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그 변화가 시작되었다. 그런데, 맥북을 쓰거나 아이맥을 쓰던 간에 우리나에서는 윈도우즈를 안쓸수 없게 되어져 있다. 그것은 IE를 기반으로 해서 웹 사이트들이 구성되어져서 맥에서의 사파리나 구글의 크롬에서는 인터넷 뱅킹이나 결재등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맥유저들은 대부분 다음의 두 가지 방법으로 윈도우즈를 깐다. - 맥에서 지원하는 부트캠프로 파티션을 나누어서 윈도우즈 설치하고 부팅시에 option 키를 눌러서 사용- 가상화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맥 OS내에서 가상화 머쉰을 구동해서 윈도우즈 설치후 사용 첫번째 방법은 부트캠프인데 가장 확실한 방법인데 매번 재부팅해야 한다. 그런데 역시 장점은 하드웨어의 리소스를 전부 다 사용가능하다... 2013. 1. 27. 이전 1 2 3 4 5 6 ··· 5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