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05 배경음악으로 아주 좋은 Apple Itunes의 라디오 기능 애플의 아이튠즈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백업하거나 복원할 때 주로 사용한다. 그런데, 꼭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가진 사람만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서 그냥 데스크탑에서 팟캐스트를 보고 듣고 싶거나 한 사람도 이용가능하다. 꼭 애플 기기를 사용해야만 아이튠즈를 이용가능하다는 것이 아니라는 의미이다. 예를 들어서 PC에 음원을 집어넣고 CoverFlow 기능을 써서 음악을 듣는 용도로도 괜찮다는 말이다. 아래의 내 맥북에서의 커버플로우는 윈도우즈의 미디어플레이어보다는 좀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한다고 생각한다. (혹자는 애플이 윈도우즈에 똥싸놓은 것이 바로 윈도우즈용 아이튠즈라고 이야길하더라) 그런데 여기에서 보면 보관함에 라디오라는 것이 있다. 이걸 잘 보신 분들이 있으실지 모르겠는데, 개인저.. 2012. 6. 17. windows 8 Release Preview 하루 사용기 일단 집에 맛이 가기 직전인 아주 상태가 안좋은 5년정도 된 데스크탑이 있다. 사양이 아주 낮다고도 할 수 있다. - CPU: AMD64-3000 - RAM: 2 G - HDD: 300 GB - VIDEO: 한 4년정도 된 Nvidia AGP 카드 먼저 설치하기 전에 Windows 8 Release Preview를 다운받도록 했다. ISO를 다운받아서 USB에 넣고 설치를 했다. 사실 설치과정 자체는 이전의 Windows 보다 훨씬 쉽다. 거의 손댈 필요가 없었다. [다운로드 경로는 다음과 같다.] http://windows.microsoft.com/ko-KR/windows-8/download 여기까지는 아주 분위기가 좋았다. 설치속도가 느린 것은 내 시스템이 후져서라고 생각을 했고 사실 그러하기 때문이.. 2012. 6. 16. 욕망해도 괜찮아 - 김두식 욕망해도 괜찮아 - 김두식 지음/창비(창작과비평사) 색, 계. 결국은 기본적으로 인간이 멀리해야 할 것과 지켜야 할 것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구체적으로 지켜야 할 것이 무엇이고 멀리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이야기하지 않는다. 내가 호감을 느끼는 하나의 이유는 단순하다. 선을 좀 걸쳐도 되고, 조금 넘어보아도 된다는 것이다. 욕망하는 것에 대해서 너무 통제하려 하지 말고 한 번 해보는 것도 좋다는 것이다. 보수적이다, 혹은 진보적이다라는 것은 결국은 어쩌면 욕망에 대해서 그대로 나타내는 것과 그것을 잘 지켜내고 담아두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일 수도 있다는 의미로 보인다. 스스로의 욕망을 가두어 두면 그런 것들이 오히려 얼마전에 있었던 중국 영사 사건이나 신정아 사건같은 케이.. 2012. 6. 4. online용 소스버전관리 : BitBucket - 공짜? 요즘 아마도 가장 많이 쓰이는 소스버전관리는 역시 SVN이다. 그런데, 이 SVN을 아주 싫어해서 GIT이라는 소스 버전관리 프로그램을 만든 것이 내가 알기로는 리눅스를 만든 리누스 토발즈다. 그래서 현재 코딩하는 많은 사람들이 쓰고 있는 데, 특히 요즘은 클라우드시대를 맞이하여 온라인으로 소스를 올리고 서로 협업해서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다. 아마도 가장 핫한 온라인 소스 버전관리는 GItHub가 아닌가 한다. 그런데, 여기서 가입하고 사용을 하려면 좀 그런 것이 프라이빗한 프로젝트를 생성해서 사용하려고 하면 역시 돈을 내야 한다. 물론 머 소스를 공개하면 당연히 공짜다. 그런데, 사람마음이 또 그런 것이 개인적으로 하는 프로젝트 같은 것은 굳이 꼭 여기에 올리고 싶은 마음이 없게 된다. 그래서 얼마전에.. 2012. 6. 4. New IPad 사용기 - 2주 정도의 사용을 중심으로 뉴아이패드를 구입했습니다. 사실은 작년에 나온 2부터 사고 싶었지만 현실적인 이유로 올해 뉴 아이패드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북 스캐닝과 전자책으로서의 아이패드를 생각해왔고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나름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자주가는 IT 사이트에서의 화면상의 시인성도 한몫을 했습니다. http://www.bloter.net/archives/101716 - 레티나 디스플레이 제가 보는 관점에서의 아이패드같은 타블렛 활용도를 생각해보았습니다. 1. 미디어 기기로서의 아이패드 일단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제가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맥북이나 회사에서 사용하는 델의 화면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이건 어떻게 부정할 수 없습니다. PDF를 열었는 데, 노트북에서는 글자가 자글자글한데 반해서 아이패드에서는 인.. 2012. 5. 14. 마르크스가 내게 아프냐고 물었다. - 류동민 책을 한권 신청을 해서 받았다. 최근에는 업무 관련된 기술 서적들을 많이 읽어야 하는 상황이기도 하지만 스펙트럼을 좀 넓혔으면 하는 마음에 이것저것 닥치면 읽고 있는 중이기도 하다. 거꾸로 보면 인간 자체에 대한 호기심이 좀 더 생겼다고 하는 편이 나을 것이다. 그래서 최근에는 역사나 철학관련 책들에 호기심이 많이 생겨있던 참이었다. 마침 메일링 형태로 받던 행복한 상상 (http://rws.kr) 이라는 곳에서 서평 이벤트를 해서 응모하여 이 책을 받게 되었다. 마르크스가 내게 아프냐고 물었다 - 류동민 지음/위즈덤하우스 결과적으로는 마르크스 관련된 나의 첫번째 책이 이 책이 된 것이다. 서두에 이 책을 읽은 나의 생각을 말하라면 그동안 내가 고등학교 시절 - 지금으로부터 20년전? - 의 윤리시간에 .. 2012. 5. 12. 말하는 건축가 - 정재은 말하는 건축가 (2012) Talking Architect 9.5감독정재은출연정기용, 승효상정보다큐멘터리 | 한국 | 95 분 | 2012-03-08 건축가 정기용(66세)은 척박한 한국 건축문화의 문제점을 설파하고 이 땅에서 건축한다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찾기 위해 평생을 바쳐왔다. 한국 현대건축의 2세대에 속하는 대표적인 건축가인 그는 전북 무주에서 12년 동안 진행한 공공건축 프로젝트와 전국 6개 도시에 지은 어린이 도서관인 기적의 도서관 프로젝트 등을 통해 건축의 사회적 양심과 공공성을 강조해왔다. 그는 언제나 열정적인 말로써 한국의 건축 제도를 개선하고 대안적인 건축 철학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한 지식인이다. 또한 쓰레기를 양산하는 현대 건축의 폐해를 극복하기 위해 흙을 이용하는 .. 2012. 4. 22. 건축학 개론 그냥 머 봤는데..누구 이야기처럼 남자들의 첫사랑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항상 그렇게 좋았을까? 나에게는 엇갈리고 상처투성이인처로 돌아보게 된 것은 아닐까?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것은 아닐까?혹시나 말이다. 내가 누군가에게는 쌍놈이었을 수도 있고 말이다. 2012. 4. 8. 치코와 리타 퇴근하다가 라디오를 들었다. 그러다가 나온 음악들이 좋아서 영화를 찾아보고 보았다. 스토리 라인 자체는 사실 그렇게 뛰어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런데, 음악들은 계속 깔리고 그 음악들이 전체적으로 이 애니를 잘 나타내고 있는 거 같다. 쿠바를 배경으로 노회한 음악가를 회상하는 것에서 드는 생각이 브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애니 버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티스트들이 직접 연주하는 것이 적은 대신에 배경음악으로 나오는 것이 너무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2012. 4. 8. 이전 1 ··· 4 5 6 7 8 9 10 ··· 5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