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05 windows 8 의 미래에 대한 두 가지 생각 windows 8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두 가지 관점에서 생각해보고자 한다. 이것은 Preview를 써보고, 또 정식 릴리즈를 잠시 써본 입장에서의 짧은 개인적인 생각이다. 1. Mobile OS 이 부분에서는 모바일 시장에서 새로운 경쟁자가 나타났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다. 왜냐하면 안드로이드 진영은 애플과 OS 전쟁을 이제 막 시작한 상태이다. 특허권 분쟁으로 애플이 구글의 젤리빈을 걸었다는 기사를 보았다. 이것은 당연히 MS에게는 반사 이익을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며칠동안 사용해본 Windows 8의 느낌은 모바일 즉, 태블릿과 폰에 나름 최적화된 OS라는 인상을 받았다. 이것은 이후에 다시 이야길 하겠지만 결과적으로 기존의 Desktop OS를 이상하게 만들어버린 결과를 맞이하게 된다... 2012. 11. 8. 서칭 포 슈가맨(2012) 밥 말리의 다큐와 이 영화중에서 무엇을 볼 것인가 생각하다가 보게 된 영화이다. 몇 분이 추천을 한 영화이고 말이다. 글들에서 일부 스포성이 있으니 읽으실 분들은 알아서 읽으시길 바란다. 이 영화는 기본 줄거리는 아래와 같다. 미국에선 ZERO, 남아공에선 HERO?! 팝 역사상 가장 신비로운 가수, ‘슈가맨’의 놀라운 이야기! ● 본고장 미국: 음반 판매 6장,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비운의 가수! ● 반대편 남아공: 밀리언셀러 히트가수, ‘엘비스’보다 유명한 슈퍼스타! 70년대 초, 우연히 남아공으로 흘러 들어온 ‘슈가맨’의 앨범은 수십 년간 가장 큰 사랑을 받으며 최고의 히트를 기록한다. 하지만 ‘슈가맨’은 단 두 장의 앨범만 남기고 사라져버린 신비의 가수! 전설의 ‘슈가맨’을 둘러싸고 갖가지 소문만.. 2012. 11. 1. Apple iOS 업데이트 방법 일단 이 글은 5.0 이상을 대상으로 한다. 그것은 아래에 설명하는 두 가지 방법중에서 하나의 방법때문에 그렇다.그러나 , 강력하게 권장하는 방법은 아이튠즈에서 백업하고 업데이트하는 방법을 권장한다. 참 하나더 있다. 아이튠즈를 반드시 업데이트하기 바란다. 1. 아이폰/아이패드에서 업데이트 5.0이상이면 다음의 메뉴로 들어가서 바로 업데이트를 진행하면 된다. 단, 와이파이 연결이 되어 있어야 한다. 그림을 따라가면 된다. 2. 아이튠즈에서 업데이트 PC에서 아이튠즈를 실행하고, 아이폰 등을 연결한다. 장치를 인식하고 난 후에 업데이트 확인을 눌러서 업데이트를 진행하면 된다. 5.0이 아니신 분은 그냥 이 방법으로 하시면 된다. 즉,1번으로 들어갔는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메뉴가 없으면 이 방법으로 바로 .. 2012. 9. 19. 위기의 경영: 삼성을 공부하다. 위기의 경영, 삼성을 공부하다 - 하타무라 요타로 & 요시카와 료조 지음, 김대영 옮김/스펙트럼북스 2010년판이다. 그러니까 모바일 시대로 넘어가기 이전에 삼성전자 출신 일본인이 쓴 일본의 전자업체들과 삼성을 비교해서 삼성이 가진 강점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까 이전에는 삼성이 Fast Follwer 로서의 위치를 구가했다면 최소한 일본의 전자업체보다는 Leader의 위치에 서 있다는 의미가 될 것이다. 돌이켜보면 90년대의 삼성과 2000년대의 삼성은 판이하다. 일단 90년대에는 지금처럼 많은 이익과 절대강자적인 기업이 아니었슴은 다들 알고 있다. 저자가 말하는 것처럼 90년대 초중반과 97년의 외환위기를 거치면서 가장 내부 혁신을 잘 했기 때문일 것이라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결.. 2012. 9. 15. Iphone 5 와 IOS6 - 진화와 혁신의 갈림길. 혁신이란 무엇인가? 완전히 바꾸어서 새로 한다는 의미라면 이번의 아이폰은 혁신이라고 할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진화한다는 의미에서 보면 이것은 의미를 가진다고 보여진다. 국내 언론의 태도와 달리 아이폰5의 예판이 1시간에 물량이 동나서 2주간 기다려야 하는 이 상황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 주가는 연일 치솟아서 최고치를 찍고 있다. 혁신은 한번에 절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들은 아이팟에서 아이팟터치, 아이폰으로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그것을 발전시켜 온 것이다. 그냥 하늘에서 뚝 떨어져서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런 시행착오들 속에서 아주 작지만 유용한 그런 것들이 OS에 녹아들어가는 것이다. 예를 들면 아이폰에 이어폰을 연결하면 각 이어폰에 설정해두었던 음량설정이 살아난다. 이것은 이.. 2012. 9. 15. 피에타 (2012) - 김기덕: 돈과 복수, 자학의 연속 김기덕의 영화를 많이 본 편도 아니거니와 영화제 수상소식을 알기이전에 영화를 볼려고 마음 먹었던 지라 그것과는 좀 다르다고 말하고 싶다. 사실 이 분의 영화는 지방 도시의 멀티플렉스에 걸리지도 않았던지라 대부분 케이블을 통해서 봤던 것이거나 아님 비디오 대여점을 통해서 보았던 기억이 있다. 따라서, 극장에 걸렸다는 이야기를 듣고 봐야지 했던 것이다. 그런데, 3개의 멀티플렉스중에서 유일하게 걸은 롯데를 좀 좋게 보게 된 것은 사실이지만 이제 삼색시네마전을 안하는 거 같아서 좀 씁슬하다. 각설하고 아침 8:30분 조조 영화를 봤다. (생각보다 관객이 많아서 놀랐다.) 일단 내가 오래전에 보았던 영화인 섬이나 악어, 나쁜 남자보다는 일단 그 충격의 강도면에서 덜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내가 이 감독을 부.. 2012. 9. 9. 언리더십 - 닐스 플레깅 언리더십 - 닐스 플레깅 지음, 박규호 옮김, 유필화 감수/흐름출판 저자는 독일에 있는 데, 기존의 미국식 경영방식 그러니까 근대 산업공학과 경영공학의 효시라고 할 수 있는 테일러주의에 반기를 들고 있다. 우리는 지금까지 리더십이라는 것에 경도되어서 "나를 따르라"라고 하는 식으로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것은 아마도 한자문화권의 리더에 대한 존경과 무조건적인 신뢰에 기반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그 리더가 부도덕함에도 신뢰하는 경우도 있다. - 이 경우에는 리더십이 문제가 아니라 팔로우십이 아주 문제가 될 수도 있는 경우일 것이다. 기존의 방식-테일러주의, 포드주의-에 따르면 규모의 경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목표를 세우고 그것에 따른 계획을 세워서 예산수립후 행동하게 된다. 이런.. 2012. 9. 8. 의자놀이(공지영) : 왜 서로의 자리를 뺏어야만 하는 건가? 의자놀이 - 공지영 지음/휴머니스트 먼저 개인적으로 공지영의 책을 그리 많이 읽은 편도 아니고 그렇게 선호하는 편도 아니다. 개인의 취향이라는 것으로 이해를 해주면 좋겠다. 내가 이 책을 돈 주고 산 목적은 하나다. 이 책을 사서 내가 알던 사실들을 확인하고 재차 확인하고 싶었고 이 책의 수익금이 쌍용차이후로 죽어나간 그들의 가족에게 보탬이 된다는 사실이었다.사실 1만원정도의 이 책이 그들에게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다. 그런데, 내가 과거 와락에도 얼마의 돈을 보내고 그랬던 하나의 사건이 있었다. 개패듯이 맞고 있는 그들의 동영상에서 마음이 좀 아렸던 것도 있었지만 하나의 이야기를 듣고 나서다. 트위터에서 리트윗되어서 내가 읽은 하나의 이야기때문이었다. 그 이야기는 해고자된 노동자가 생계를 위해서 .. 2012. 9. 1. 고통 - 드 리쇼,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 - 러셀, 안철수의 힘 - 강준만 최근에 읽은 몇 권의 책에 대해서 간단하게 이야길 하고자 한다. 고통 - 앙드레 드 리쇼 지음, 이재형 옮김/문학동네 이 책은 사랑이야기다. 근래에 읽은 소설중에서 모니카 마론의 슬픈짐승과 함께 가장 기억나는 소설이라고 해야 하나 그렇다. 장 그르니에가 알베르트 카뮈에게 권한 소설이라는 데, 왜 권했는 지는 이 책을 읽어보면 알 수 있다. 한쪽은 불장난, 한쪽은 모든 것을 걸어버린 사랑. 그것이 몰고오는 고통. 모든 것을 던져버린 이야기가 이 안에 있다. 과연 모든 것을 던진 이에게 돌 던져서 나쁘다고 할 수 있을 것인가가 현실있게 온다. 이런 것은 당연하게도 비극적인 이야기로 다가온다. 1차 대전 이후의 프랑스에서 실제로 일어날법한 이야기라고 생각된다.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 - 버트란드 러셀 지음.. 2012. 8. 13. 이전 1 2 3 4 5 6 7 8 ··· 5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