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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며칠동안 아무것도 하지않고 메신저는 회사거만 켜놓고 일만 했다. 존재하지 않은 것처럼...말이다. 그런데, 문득 드는 생각이 내가 하는 일의 특성상 모든 것이 컴퓨터와 연관이 되어 있었다 그러나, 내가 쓰는 이 기계가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리는 상황에서 난 타인에게 의존하고 있지 않은 것인지 의심스러워졌다. 아주 오래전에 링크라는 책에 읽었듯이 사람들도 인맥이라는 것을 통해서 다 네트워킹되어져 있다. 통상 6단계에서 7단계를 거치면 다 연결이 된다. - 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난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네트워크를 끊어버리고 싶어질 때가 있다. 언제가 내가 한분에게 물었을 때 그 분은 나에게 이런 말을 했다. " 자넨 생각이 너무 많고, 그리고 거기에 간다고.. 2008. 3. 16.
복잡함 일이라는 것은 본시 복잡하다. - 내가 오해하고 있는 부분도 있을 것이다.그걸 어떤 식으로든 이야기할지라도 복잡하다.지쳐가고 어려운 일들이 있지만 결국은 난 일들을 해야만 한다.다시 돌아가서 말이다.책을 읽어도 채워지지 않는 그런 괴로움과 고통 같은 것이 있다. 텍스트나 영화, 음악 그런것들이 날 채워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 - 언제나 그런지는 잘 모르겠다. 고통은 하나씩 하나씩 자라난다.그 고통을 하나씩 느끼는 것도 살아있는 것이다. 그걸 느끼지 못하면 죽은 자일 것이다.난 아직 살아있다. 2008. 1. 21.
책보기와 자료 정리 카버의 대성당을 지난주부터 아직 읽고 있다. 오늘도 비는 주룩주룩 온다. 이런 날씨를 난 좋아한다.  비도 오고  파블로 카잘스가 연주하는 바흐의 무반주 첼로곡을 IPod와 스피커를 연결하고 음악을 들으면서 자료정리를 한다.  회사일은 산더미 같고 나는 인도에서 출장에서 돌아온 후에 매주 토요일마다 일하고 있다. 이틀동안 몸살을 앓고 영화 한 편을 간신히 보았다. 오늘 아침엔 새벽 4시에 일어났다. 오자마자 약을 먹고 바로 잠을 청해서 일어나니 4시다.생각도 많아진 상태고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것을 알겠다. 외적인 변화도 필요하고 내적인 변화도 필요하다. 어제 아는 분이 메신저에서 했던 말이 생각난다. "돈도 좋지만 여유를 가져라"차가운 바람이 불어서 겨울은 좋다. 겨울비는 더더욱 차가운 느낌을 가지.. 2008. 1. 20.
순간, 누군가를 기다리는 것은 지루한 일일수도 있다. 하지만 그 순간을 지나면 또 하나의 순간이 시작된다. 2008. 1. 17.
바닷가 바라보기 인도에서 돌아온지 3주가량지났다. 그러나 바다를 본 기억이 아주 오래전인 듯 싶었다. 그냥 무작정 떠나서..캔커피를 하나 마시고 돌아왔다. 2007. 12. 30.
스쳐가는 것들 시간은 언제나 기다려주지 않고 그냥 스쳐 지나갈 뿐이다. 2007. 12. 26.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서. 시간이 지나면 두려움이 줄어들거라고 생각하지만 실은 그 두려움을 잠시 묻어  둘려고 하는 것이다.   별로 달라지지도 않을 것을 알면서 말이다. 결국은 그 두려움이 고개를 내밀어서 나를 쳐다보면 그것에 대해서 고통스러움만 남을 뿐이다.  넘어서지 못하면 그것은 언제나 나를 괴롭힐 것이다. 2007. 10. 28.
Once - 존 카니(2006) 원스더 이상 사랑은 없을 거라고 믿었던 ‘그’(글렌 헨사드).  삶을 위해 꿈을 포기한 ‘그녀’(마르게타 이글로바). 더블린의 어느 밤 거리, 마법 같은 첫 만남… 마음까지 끌어안을 감미로운 하모니가 다시 우리 곁에 돌아온다!평점8.7 (2024.09.19 개봉)감독존 카니출연글렌 한사드, 마르케타 이글로바, 휴 월시, 제라드 헨드릭, 앨리이스테어 폴리, 제프 미노그, 빌 호드넷, 다누즈 크레스토바, 다렌 힐리, 맬 화이트, 마르셀라 플런켓, 니올 클리어리, 캐서린 핸사드, 케이트 허프 2007년도 제천영화제의 개막작이었으며, 선댄스에서 관객상을 받았던 그 영화다.원래 모던락 혹은 인디락에 약간의 관심이 있던 나에게 음악에 관한 영화는 아주 좋은 느낌을 준다.그것이 더구나 음악과 삶을 연결짓는 것이라면 .. 2007. 9. 28.
2007 Pentaport - 3번째 날 2007.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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