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야 대부분 인터넷으로 책을 산다. 그러나, 불과 10년전쯤에는 인터넷으로 책을 다들 사지는 않았던 것으로 기억을 한다. 그 비율은 최근 5-6년 사이에 집중적으로 늘어났다. 동네 서점이라고 할만한 서점들은 이제 중고생의 학습지나 문제집을 대부분 팔고 있다. 그마저도 내 생각엔 다시 한 5-6년이 지나면 인터넷 서점이 잠식할 것이다.


잠시 다른 이야기를 하자면 오래전에 후배와 전자책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 기억이 있다. 전자책 시장이 도래할 것이라고 보느냐는 질문에 절대로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유는 사람들이 책을 사서 보는 이유는 책이 주는 촉감과 냄새, 줄을 긋고, 보관하고 꺼내보게되는 일련의 과정 즉 책에 대한 경험을 절대로 무시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나도 공감을 하는 바이다. 인터넷이 활성화되면 종이가 없어질거라고 이야기하던 사람들이 있었다. 그런데, 90년대 초반의 웹이 지금에 이르러 활성화되고 웹 브라우저를 통해서 많은 정보를 얻고, 이메일을 통해서 수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만 신문이나 우편이 완전히 없어지지 않는 이유와 같다. 시간이 지나면 오히려 아날로그적인 것이 강조되는 것이 현실이다.


음악의 예를 들어보아도 사서 보관하고 듣던 것에서 이제는 스트리밍으로 넘어가고 있다. 이것은 절대적으로 네트워크라는 인프라가 음원을 충분히 들을 수 있도록 해주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 기술의 발전이 사회적 발전을 이룬다는 것에 대해서 대부분 동의할 것이다. 반면에 그것과 멀어지는 극단적인 계층도 존재한다는 사실 또한 주지의 사실이다. 

소유에서 공유라는 개념으로 넘어가는 이 와중에 얼마전에 읽은 기사에서는 CD는 판매가 감소하고 있지만 LP는 오히려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읽었다. 따라서 앞서 이야기한 바와 같이 양극단으로 나뉘어서 계층이 자신의 문화를 가지게 될 것이라는 생각이다. 


부르디외가 이야기했다는  문화적 취향이 계급의 특질을 정의하게 되는 성향이 더 여기서도 나타나게 될 것이다. - 이 이야기는 내가 직접 읽은 책이 아니라 사회학을 전공한 동생에게 들은 이야기이며 한병철의 책에서도 나온 이야기이다. 

당장 우리가 음악적인 취향에서도 알수 있듯이 특정계층은 클래식 혹은 재즈를 선호하고 선민의식을 가지고 록/힙합을 듣는 계층을 멸시한다. - 이건 내가 직접 겪은 아주 오래전의 이야기이다.


다시 서점이야기로 돌아와서 보면 음악과 마찬가지로 네트워크에 기반한 인터넷 서점이 커지는 것이다. 그런데 이 부분에서 문제는 앞서 경험한 독서 경험이라는 부분이 작아지게 된다. 우리는 단지 책을 주문하는 것이지 서점에서 책을 보고 이 책의 디자인과 질감, 내용 등등을 따지고 사지 않게 된다. 그냥 서점이 게시하는 정보를 보고 책을 주문한다. 

물론 나도 인터넷 서점을 잘 이용한다. 그러나, 지금은 될 수 있으면 서점에 가서 책을 보고 구매하려고 한다. 


그런데, 지방 소도시에서는 정말 서점을 찾기가 점점 어려워진다. 찾아볼려고 해도 진짜 없으며 팔아도 문제지/참고서/학습지등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서점 유지를 위해서는 불가피한 것이다. 


그러나, 얼마전에 방문한 남해의 봄날 출판사에서 운영하는 서점을 보고 "아, 동네 서점이 이러면 살아남을 수도 있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생각이 들은 이유는 아주 작은 서점임에도 불구하고 이 서점이 가지는 매력이 있다. 다른 서점이 그냥 깔아놓은 것이 아니라 책방지기가 나름대로 선정한 책들을 서점에 가져다 놓았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사진에 대해서 존 버거의 책들을 쭉 가져다 놓았고, 책방지기가 이 책을 가져다 놓은 이유들에 대해서 짧게 나마 이야기를 해준다. 왜 이런 책을 가져다 놓았고 이 책은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고 다른 책은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고 이야기를 해주고 추천을 해준다. 일반적인 대형서점이나 인터넷 서점에서 볼 수 없는 그런 이야기를 해주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보면 동네 서점이 갈 길을 잘 찾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책방지기와 책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의견을 나누고 그러다가 보면 스펙트럼이 넓어지는 그런 기분이 들었다. 


서점은 통영의 전혁림 미술관 바로 앞에 있다. 그래서 전혁림 미술관을 보고 서점을 들리면 좋을 것이다. 그리고 이 서점은 게스트하우스를 겸하고 있는 데, 각 방은 통영의 이미지등을 잘 담고 있으니 하룻밤 잠을 청해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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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을 보셨던 분들이라면 주인공의 실제모델로 알려진 인물을 아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다. 아시는 분도 있을 것이고 아닌 분도 있을 것이다. 아래 이야기는 그 실제모델이 된 인물이 설립한 자동차회사에서 출발한다.


어제 인터넷 포털 다음에서 주목할만한 기사 하나를 보았다. 미국내의 전기차 전문 메이커인 테슬라가 흑자로 전환되었다는 것이다. 전기차만 생산하는 메이커로는 처음인 것이다. 더구나 지금의 거의 하나의 모델만 생산하고 있다. 물론 그 이면에는 캘리포니아주의 특성이 작용했다. 전기차법 (ZEV)에 따라서 할당된 판매량을 채우지 못한 타 메이커에게 할당량을 넘기면서 그 이득을 취한 것으로 나왔고, 더구나 주 정부에서 대당 차량가격의 절반에 가까운 지원을 받고 있기도 하고  미국적인 특성과도 관계가 있다.

가정마다 대부분 차고가 있고, 그 차고에 전원을 연결해서 충전이 가능하다는 점과 캘리포니아의 IT 배경때문이라고 보여질수도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화라는 측면에서 이 부분을 주목할 필요성은 분명히 있다.



현재 차량의 차세대 동력으로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것은 두 가지이다. 하나는 앞서와 같은 전기차, 하나는 바로 수소연료전지차이다. 하이브리드는 사실상 전기차와 디젤/가솔린 엔진의 중간로 완전한 하나의 동력체계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따르는 과도기적인 형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위 사진은 테슬라모터스에서 가지고 온 것입니다.]



하이브리드를 내가 처음 알게된 것으 2005년 미국 출장에서였다. 현지인과의 대화에서 혼다의 시빅 이야기가 나왔는데, 가장 많이 팔리는 준중형이며 이 모델이 하이브리드로도 나와서 몇 개월을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다. 그때 국내에서는 아직도 전기차에 대한 이야기는 매스컴을 통해서 조금씩 나오고는 있었지만 디젤이나 가솔린이 아닌 다른 엔진으로 실제로 양산되어서 운행된다는 이야기를 들은 기억이 없던 시점이었다.


하이브리드에 대해서 그때 물어보니 저속에서는 전기모터로 가고 고속에서는 가솔린을 쓴다는 것이다. 가솔린 엔진 구동시 발전기를 돌려서 다시 전지에 저장하고 이를 다시 저속 운행시에 써서 차량의 항속거리를 늘린다는 것이다. 즉, 이 하이브리드는 완전한 전기차로 가기전의 중간 모델인 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난 최근에 잡지 한권을 읽게 되었다. 그 잡지에는 두 개의 차량 벤더가 집중하는 차량 형태에 대해서 기사가 실렸다. 하나는 BMW이고, 하나는 현대차이다. BMW는 전기차 이야기, 현대차는 수소연료전지 차량이야기다.

이 기사를 보면서 느꼈던 점은 차량 메이커가 집중하고 있는 것이 단순히 차량만 집중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 차량을 구동하기 위한 인프라에 대한 비중은 작게 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수소차를 만들고 그 차가 실제로 돌아다니려면 수소 연료를 충전할 수 있는 곳이 있어야만 한다. 차량이 상업적으로 완전한 성공을 거둔데에는 연료의 공급(주유소)이 원활한 측면이 분명히 있다.


이것은 니콜라스 카가 쓴 빅 스위치에서도 언급된 바 있는 새뮤얼 인설의 유틸리티 공급이 절대적이라고 보여진다.


전기가 발명되고 공장들은 전기를 이용해서 설비들을 돌려서 제품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발전기를 구입하고 각자의 공장에서 전기를 생산한다. 그런데, 초기의 이 발전기들은 엄청나게 컸고 구입비용도 비쌌다. 당연히 투자비용이 증가한다.


그런데, 이걸 한군데서 발전하고 공급한다면? 32살의 GE 부사장은 그걸 안 것이다. 그리고 독립해서 시내에 운행하는 전차에 전기를 공급하고 시내의 가스등을 전기등으로 교체하도록 하고 전기를 공급했다. 전구를 만들면 그 전구를 써야 하는 데, 그것을 어떻게 가능하게 할 것인가하는 부분에서 인설은 신경을 쓴 것이다. 그래서 결국은 한 때 인설의 회사는 미국 전체의 10%가량에 전기를 공급하게 된다.  - 물론 후에 인설은 과도한 확장으로 대공황기에 파산으로 도망다니게 되는 것으로 나온다.


위 사례에서 보듯이 차량과 그 연료 공급 인프라가 동시에 진행되어야 한다.

이 부분에서 나는 전기차를 더 빨리 시장에서 성공할 것이라고 본다. 물론 수소가 생산비용이 더 싸고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더 성공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지만 당장 시장에서 더 빨리 안착하는 것은 전기차쪽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한 것에는 역설적으로 수소차가 가지는 약점들이 전기차에서는 강점으로 작용한다. 4월호 포춘지에 실렸던 기사에서 언급된 수소차의 약점이 전기차의 강점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첫째, 기존의 전기 인프라를 활용해서 어디서든 공급할 수 있도록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에 반해서 수소는 완전히 새로 만들어야 한다는 점이다. 수소차의 항속거리가 전기차보다 더 길다고 하는 점도 이 부분에서 충분히 상쇄될 가능성이 있다고 봐야 할 것이며 배터리 전지 산업은 그 동안에도 충분히 발전할 수 있다. 현재 테슬라 모터스의 모델 S의 경우 최대 완충하고 265마일까지 가능한 것으로 나와 있다.


두번째, 연료의 저장 기술도 문제가 된다. 수소는 일반적으로 폭발 위험이 존재한다. 이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하려면 아직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전기차의 배터리도 충돌에서 폭발위험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오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세째, 시장성이다. 가격적인 부분에서 수소는 현재 시점에서 1억대, 전기차는 5천대이다. - 테슬라의 일반 전기차모델은 7만불 내외로 판매가 된다. 앞서 설명한 2가지 경우와 연결해서 보면 이 부분에서 더 메리트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다.


네째, 환경적인 부분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우리는 전기를 써야만 살 수 있는 환경에 있다. 가장 가까이에 그 전기를 써야만 하는 제품들이 있다. 이 글을 쓰는 노트북, 서버, TV 등등이 그것이다. 전기를 만들어야 하는 방법에서 친환경적인 방법을 찾아야 하는 것이다. 따라서, 그것을 이용하는 방법이 문제가 아니라 전기를 만들어내는 방법에서 더 친환경적인 방법을 찾아야 하므로 꼭 수소차만이 그러하다고 말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전기를 친환경적으로 획득하는 방법은 언젠가는 반드시 나올 것이며 그러기에 수소차만이 친환경적이라고 말하기에도 무리가 있다.


그러나, 전기차의 약점도 있다. 충전속도가 느리다는 것이다. 급속충전모드도 있지만 시간이 걸리므로  배터리를 통째로 교체하는 방법도 나왔던 것이다. - 앞서의 기사에서 이스라엘의 벤처는 이 비지니스 모델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다가 좌초했다.


일단 부품업체들은 시장의 재편을 잘 보아야 할 필요성이 있다. 전통적인 내장 인테리어 회사는 괜찮을 수도 있지만 차량의 동력계통과 관련된 업체는 예의주시해야만 한다. 내가 들었던 간단한 타산업의 사례를 들어보도록 하자.

2009년말에 아이폰이 국내에 처음 통신사에서 출시했다. 그 이후 국내 출시되는 거의 모든 모바일폰은 스마트폰으로 출시되었다. 그리고 그 스마트폰들은 풀터치스크린을 다 사용했다. 이 부분에서 주목할 부분이 무엇이냐면 기존의 모바일폰에 들어가던 키패드들이 사라져버린 것이다. 그럼 이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는 어떻게 되었을까? 파산했다고 한다. 불과 2년도 채 안되는 시점에 말이다.


마찬가지로 만약 전기차로 시장이 변해가면 어떻게 될까? 일단 배기구가 필요없다. 그러면 그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는 반드시 변화를 모색해야만 하는 상황이 온다. 그것이 우리가 시장을 주목해야만 하는 이유일 것이다.


끝으로 앞에도 언급한 현재 가장 잘 팔리고 있는 전기차로 알려진  테슬라 모터스의 전기차를 보면 그 수준이 어느 정도까지 도달해 있는지 가늠할 수 있다.


소개 동영상은 테슬라 모터스의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http://www.teslamotors.com/models/walkthrough


Introducing Model S from Tesla Motors on Vim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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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애플의 앱스토어에 열린 책들의 앱을 받아서 열린책들의 이북전집을 받았다. 이를 위해서 나는 144불이라는 가격을 지불했으며 향후 출간된 열린책들의 세계문학전집을 다 받을 수 있는 권리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일전에도 이야기했지만 난 기본적으로 이북시장에 대해서 6대 4정도로 좀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책을 읽으면서 가지는 경험들에 대해서 이북 리더기 혹은 앱이 채워주지 못하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이었다.


책의 페이지를 넘기는 그 느낌과 줄긋기, 메모를 남기고 주변의 상황들이 한꺼번에 그 책을 읽을 때 동시적으로 받아들여진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아주 오랜시간이 지나도 그 때의 그 느낌까지 그 책을 생각하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방위적으로 이북시장은 점점 확대되고 있다. 아마존의 킨들이 저가로 나오고 자신들이 가진 콘텐츠를 팔기 위하여 공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우리의 인터넷 서점들도 이와 유사하게 크레마같은 이북리더기를 만들어서 팔고 있다. 물론 이퍼브 협회에서 공용으로 리더기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앱스토어에 등록을 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 


즉, 시장 이동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생각이다. 이와 같은 생각하는 이유는 이미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다. 그 저변에는 아무래도 모바일 기기들이 엄청나게 팔리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나 태블릿 시장은 가속화되고 있는 데, 각종 인치와 고스펙의 기기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따라서, 책을 들고 다니면서 읽을 사용자들이 이러한 기기들을 이용해서 책을 볼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다. 기존의 이북 리더기들은 E-ink를 써사 어두운 곳에 볼 수없는 단점이 존재하는 것도 지금의 태블릿은 극복하고 있다. 결국은 태블릿은 기존의 이북리더기 시장을 먹어버릴 것이라고 할 수있다. 


그럼 종이책은 어떻게 될까? 아마존은 이미 전자책이 종이책의 판매량을 앞지른지 오래다. 

참고자료

http://cusee.net/2462642

http://www.slideshare.net/KcHan1/ebook-14628085


이런 상황에서 국내도 올해 급격한 변화가 예상된다고 할 수 있다.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등이 나오면 더 할 것이다. 기술은 이러한 진보를 끌어내고 있다. 그런데 종이책은 정말로 끝이 나지는 않겠지만 점차적으로 그 역할이 줄어들 것이다. 


종이책에서 0과 1로 만들어진 이북으로 전환이 되는 것이다. 앞서의 이북 시장에서의 예를 들어서 이야기했지만 사람의 대화도 메신저를 통해서 0과 1로 변환하여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우리가 네트워크에 흘리는 데이터들은 이진수로 변환하여 데이터를 주고 받는다. 


지금은 사진도 현상과 인화의 과정을 거치는 데, 이 과정을 건너뛰고 0과1로 만들어진 파일로 생성이 된다. 그리고 바로 수정작업을 해서 또 하나의 복제본을 만들고 네트워크에서 무제한적으로 복제가 가능한 상황이 되었다. 이 모든 것이 0과 1로 만들어져서 움직인다. 현대 사회에서 디지틀이라는 것은 어쩌면 0과 1로 만들어진 세상이다.


이진수를 써서 데이터를 관리하는 것은 간단하면서도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그 간단함이 우리 인간관계의 다양성을 해치고 있지는 않은가 생각해보았으면 한다. 얼굴을 보지도 않고 네트워크에서 이야기하고 그러면서 네트워크에 연결되지 못하면 아무것도 못하는 존재가 스스로 되어가고 있지 않은가 말이다. 


매트릭스의 모티브가 되었던 오시이 마모루의 공각기동대에서 "네트워크는 광대하다"고 나오는 데, 그 안의 등장인물을 보면 내가 진정 영혼이 있는 존재인지 혹은 생각하는 존재인지 스스로 의심하게 만든다. 그 존재들과 내가 다른 점은 과연 무엇인가하고 말이다. 네트워킹이 되지 않으면 어쩌면 우린 인간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지만 0과 1로만 연결되는 사회로의 전환은 나에게는 그리 달가운 것이 아니다.  목적으로서의 0과 1이 아니라 도구로 이용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 자체로 우린 이용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왜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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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트위터에서 하나의 사진이 올라와서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나름의 인물평과 그냥 성인이 연애하는 건데 무슨 상관이냐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는데, 이런 이야기를 보면서 미디어에 노출되어서 돈을 버는 소위 말하는 아이돌 가수에 대해서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고 과거에 빠순이들로 불리게 된 HOT 팬들과 의견충돌을 빚기도 한 경험자로서 좀 정리를 해서 이야길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도 그렇지만 난 록 음악에 좀 경도되어 있는 사람이다. 그 이유는 록음악이 나에게는 원초적이며 에너지가 넘치는 스타일이라서 그것을 통해서 에너지를 받고자 하는 욕구와도 결합되어서 좋아하게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90년대초반의 얼터너티브 록이 세상에 넘쳐날 때, 그 scene에 편입된 사람이라고 할 수 있고 그중에서도 다들 아는 너바나를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하는 사람이다. 그런 와중에 Pc통신에서 록음악 좋아하는 사람들과 어울려서 소모임도 만들기도 했었던 기억이 있다. 그러다가 서태지가 은퇴하고 HOT가 나타나던 그 시점에 빠순이들이라고 불리는 사람들과 채팅방에서 이야기를 나눈 기억이 있다. 대부분이 여고생이었는데,  음악방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면 불쑥 들어와서 그냥 HOT가 음악계에서 절대적인 것처럼 이야기를 하고 그 음악을 싫어하는 사람은 전도되어야 할 대상이거나 혹은 척결대상이 되었다. 그리고 그들중 일부는 CD를 수십장사서 친구나 가족들에게 나누어준다는 이야기를 해서 난 패닉상태에 빠져든 적이 있다. 


이런 사람들을 팬이라고 할 수 있나? 근데 음악이 정말 좋으면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있었지만 내 기억으로는 내 취향에 그렇게 맞는 그런 음악은 아니었고 내 주위에 그렇게 시디를 몇십장 사서 나눠주는 사람도 없어서 그들 멤버들의 각 캐릭터를 잘 부각시켜서 그들의 이미지를 팔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이런 음악이나 그런 이미지를 좋아하는 것도 모든 것이 개인의 취향이고 어느 것이 저급하고 어느 것이 고급한 취향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이 몇몇의 분들께서 자신의 취향을 내게 강요하고 그들의 이미지를 싫어한다고 하면 아주 죽일놈 취급을 했다는 점이다. 사실 그때 빠순이라는 말을 만들어낸 층이 록팬층이 아니었나 싶다. 사실 우리끼리는  그들을 그루피(Groupie)라고 불렀던 적도 있다. 그루피에 대한 것은 케이트 허드슨이 나왔던 영화 올모스트 페이머스를 보면 좀 도움이 될 것이다. 


공중파에 나오는 아이돌이라고 불리우는 가수들 대부분은 그들의 노래로 평가를 받기보다는 그들의 기획사가 만들어 준 이미지를 팔고 있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너바나를 좋아하고 했던 큰 이유는 그들이 무대에 그냥 청바지에 티셔츠를 입는 Grunge 패션을 하고 나와서 원초적인 노래를 한다는 점이었는데 지금의 우리의 공중파를 보면 그 다양성도 없고 오로지 떼거지로 비슷한 얼굴로 나와서 과다한 노출을 통한 이미지 팔기 전략을 구사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보면 이들에게는 개인의 사생활은 없고 그들이 파는 이미지와 조금이라도 다른 상황이 되면 대중은 매몰차게 그들을 버리고 다른 대체물을 찾게 된다. 물론 오랜 기간 트레이닝을 통해서 나름의 실력을 갖춘 사람도 있다는 점을 인정하지만 그들이 정말 음악이 좋아서 하는 것인지 아니면 유명해지고 돈을 많이 벌기위해서인지는 생각해볼 문제라고 생각이 든다. 


이미지를 파는 것은 한시적인 수단이라고 보여진다. 언제까지 섹시하다는 점을 어필하고 그것을 팔수있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다. 모가수처럼 그런 이미지를 과도하게 소모해버리면 나중에는 보여줄 것이 아주 없게 되어버린다. 


얼마전에 지산록페스티벌에서 들국화가 공연을 했다. 그날 밤에 난 그 공연을 보고 있었는데, 어린 시절에 테이프나 라디오로만 듣던 밴드가 십수년후에도 그렇게 자신들의 음악을 연주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가슴이 뛰었다. 결국은 개인의 취향이고 자신에게 임팩트를 주었던 그런 노래가 다들 있겠지만 그 음악을 들으면서 느꼈던 것은 결국 이미지가 아닌 뮤지션에겐  음악이 남는 다는 것이다. 그 노래를 좋아한다면 그들의 사생활은 존중하고 좀 더 지켜주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그 가수가 예전에 공중파에 기타를 매고 나와서 불렀던 노래들이 좋았었다. 그 노래들은 김광석의 노래도 있었던 거 같고 코린 배일리 래의 노래도 있었다. 그 때의 그 가수가 지금보다는 더 좋지만 그 개인이 연애하는 것에 대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서 가쉽거리를 만드는 것에는 반대한다.


그리고 이미지보다는 그 뮤지션의 노래를 좀 더 좋아해주면 좋겠다. 그래야 그 아티스트가 더 오래가고 당신옆에서 음악을 들려줄 수 있을 거 같다. 그게 아직도 비틀즈를 듣고 재플린을 듣고 그런 이유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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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꼼수 팟캐스트에도 언급되었던 사항에 대해서 보면 이렇습니다.  웹 서버는 구동중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DB 연결에러는 났다고 하는데, 이것을 정리해보면 이렇습니다.

서비스 거부 공격(DDos)은 웹서버를 대상으로 하지 DB서버를 대상으로 하지 않습니다. DB는 자료가 들어가있는 곳으로 외부와는 격리된 형태로 존재하고 서비스를 합니다. 외부에서 DB를 바로 보고 접근하는 것은 아주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방화벽등의 보안 장비로 외부 망에서 접근하지 못하도록 설정을 하는 것입니다.

DB 서버 연결 에러가 웹 서버상에서 발생했다는 것은 DB서버가 문제가 되었다는 것이지 웹 서버가 문제가 되었다는 것은 아닙니다. 웹 서버는 정상적으로 작동을 하고 DB 연결상에서 문제가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웹 서버가 서비스 거부 공격을 받았다고 말하기는 어려운 상황이고 DB 서버에 문제가 생겼다고 말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보여집니다.  이런 연유로 나꼼수가 로그 파일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만....

로그문제로 들어가보면, 웹서버는 사용자 접근 로그를 대부분 남깁니다. 그런데, 이 로그를 지울 수 있습니다. Windows 계열은 Text형태이므로 역시 조작가능성 존재합니다. 또한, 웹 서버상의 시스템에서 발생한 이벤트들도 로그를 남길 수 있는 데, 용량문제로 무한정 서버에 저장해 둘 수 없는 관계로 일정 시간이 지나면 백업을 받거나 지우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DB의 경우도 거의 동일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이 상황을 놓고 보면 여러 가지 답변이 나올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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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daegul.tistory.com BlogIcon 데굴대굴 2011.12.07 18: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확하게 표현하면 위에 그림에 웹서버 쪽에 빵꾸가 뽕~ 있어야 합니다.

    선거 당일 아침에 주변 투표장을 찾기 위해 아이폰으로 접속해본 사람의 입장에서 말하면 DDoS공격으로 판단할 수 없었습니다. 이유는 DDoS공격의 대부분은 UDP flooding을 이용합니다. 만약, TCP를 이용한 공격이었다면 10분 이내에 막을 수 있습니다. 이 두가지 DDoS 공격 모두 서버가 먼저 죽는게 아니라 대부분 네트워크가 먼저 죽습니다.
    하지만, DB와 연결되지 않은 서버의 페이지는 매우 잘 열렸습니다. 따라서 네트워크의 문제라고 보기 힘드므로 DDoS공격으로 판단하기 힘듭니다.

    그래서 나온게 DB와 연결되는 페이지만 공격하는 방법입니다. 이 공격은 애초에 완전한 접속을 기본으로 합니다. 공격자 입장에서 너무 많은 정보를 서버에 알려줘야 합니다. 그리고 완전 접속을 하는 것이기에 속도도 느리고 UCP/TCP를 이용한 공격보다 훨씬 많은 비용(더 많은 PC, 더 많은 회선)을 지불해야 합니다. 그런데.. 결정적으로 이 공격을 할 수 있는 툴은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비슷하게는 나오지만 효과는 없습니다. 직접 만들면 모를까..)

    이번 껀은 개인이 진행하기에는 너무나 큰 스케일의 공격을 컴맹 수준의 사람이 자의로 했다는 건데.... 진실은 어딘가에 있겠지요....


갈등하게 만드네...흐음..

철학이 필요한 시간 - 8점
강신주 지음/사계절출판사










1.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후회하지 않는 삶은 가능한가 니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020
나의 욕망은 나의 것인가 라캉, 『에크리』 027
페르소나와 맨얼굴 에픽테토스, 『엥케이리디온』 033
개처럼 살지 않는 방법 이지, 『분서』 040
자유인의 당당한 삶 임제, 『임제어록』 046
쇄락의 경지 이통, 『연평답문』 052
공이란 무엇인가 나가르주나, 『중론』 057
해탈의 지혜 혜능, 『육조단경』 063
신이란 바로 나의 생명력이다! 최시형, 『해월신사법설』 069
습관의 집요함 라베송, 『습관에 대하여』 075
생각의 발생 하이데거, 『존재와 시간』 081
지적인 통찰 뒤에 남는 것 지눌, 『보조법어』 087
관점주의의 진실 마투라나, 『있음에서 함으로』 092
언어 너머의 맥락 비트겐슈타인, 『철학적 탐구』 098
마음을 다한 후에 천명을 생각하다 맹자, 『맹자』 105
죽음을 두려워하지 말라! 에피쿠로스, 「메노이케우스에게 보내는 편지」 111

2. 나와 너의 사이
자유가 없다면 책임도 없다 칸트, 『실천이성비판』 120
집단의 조화로부터 주체의 책임으로 레비나스, 『시간과 타자』 126
자유와 사랑의 이율배반 사르트르, 『존재와 무』 133
타인에 대한 배려 공자, 『논어』 139
수양에서 실천으로의 전회 정약용, 『맹자요의』 144
사유의 의무 아렌트,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151 
기쁨의 윤리학 스피노자, 『에티카』 157 
선물의 가능성 데리다, 『주어진 시간』 164 
살아 있는 모든 것에 대한 감수성 정호, 『이정집』 171 
섬세한 정신의 철학적 기초 라이프니츠, 『신 인간 오성론』 178 
여성적 감수성의 사회를 위해 이리가라이, 『나, 너, 우리』 183 
사랑의 지혜 장자, 『장자』 190 
누구도 사랑하지 않아서 
누구나 사랑할 수 있다는 역설 원효, 『대승기신론소·별기』 196 
설득의 기술 한비자, 『한비자』 203 
논리적 사유의 비밀 아리스토텔레스, 『분석론 전서』 209 

3. 나, 너, 우리를 위한 철학
웃음이 가진 혁명성 베르그송, 『웃음』 216 
아우라 상실의 시대 벤야민, 「기술복제 시대의 예술작품」 221 
새로움이란 강박증 리오타르, 『포스트모던의 조건』 227 
자본주의의 진정한 동력 좀바르트, 『사치와 자본주의』 233 
유쾌한 소비의 길 바타유, 『저주의 몫』 241 
여가를 빼앗긴 불행한 삶 드보르, 『스펙터클의 사회』 247 
운명은 존재하는가 왕충, 『논형』 254
미꾸라지의 즐거움 왕간, 『왕심재전집』 260 
덕, 통치의 논리 노자, 『도덕경』 266 
사랑, 그 험난한 길 묵자, 『묵자』 272 
약자를 위한 철학 베유, 『중력과 은총』 278 
주체로 사는 것의 어려움 바디우, 『윤리학』 284 
결혼은 미친 짓이다 헤겔, 『법철학』 290
우발성의 존재론을 위하여 들뢰즈, 『천 개의 고원』 296
잃어버린 놀이를 찾아서 하위징아, 『호모 루덴스』 302
치안으로부터 정치로 랑시에르, 「정치에 관한 열 가지 테제」 308
진정한 진보란 무엇일까 마르크스, 「포이어바흐에 관한 테제」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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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관하여 - 8점
수잔 손택 지음, 이재원 옮김/이후

수잔 손택의 이 책은 사진에 대해서 어떤 관점으로 볼 것인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후배가 준 이책으로 사진에 대해서 좀 더 다른 시각을 가질 수있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사진이 가지는 의미들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이 책은 도와준다.

필립 퍼키스의 사진강의 노트 - 10점
필립 퍼키스 글.사진, 박태희 옮김/안목

사진에 대해서 이 책은 아주 유명하다. 반정도 읽었는 데 아주 좋다.  이 책은 저자가 약 50여년동안 사진 강의를 하면서 적은 노트성격의 강의록이다. 그런데, 이 책 얇은 편이고 읽어보면 사진찍은 기술에 대해서는 거의 언급하지 않는다. 아니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오히려 피사체에 대한 관찰을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부분이나 어떤 방식으로 사진에 다가서야 하는 가하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거 같다. 단순히 사진 기술이 아니라 사진을 어떻게 찍어야 하는 가하는 부분에 대해서 더 많은 질문을 던진다. 

사진학 강의 - 10점
바바라 런던 외 지음, 조윤철 옮김/포토스페이스
 
사진에 대한 책중에서 아마도 가장 유명한 책일 것이다. 개인적으로 앞서의 두 권을 먼저 읽고 나서 이책을 보면 더 좋지 않을 까 한다. 그것은 이 책은 좀 더 기술적인 부분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의 책들이 사진에 대한 철학적인 책이라면 이 책은 기술적으로 사진을 어떻게 찍을 것가에 대해서 집중하고 있다. 

 다음의 사진집은 참고로 볼만하다.

열화당의 사진집 시리즈는 얇고 좋은 거 같다. 내가 가진 것은 외젠 앗제의 파리사진이다. 선물받은 것인데 이 책을 보면 공허함같은 것이 느껴진다. 

http://www.aladin.co.kr/shop/common/wseriesitem.aspx?SRID=12210 

외젠 앗제 - 8점
게리 뱃저 지음, 정재곤 옮김, 외젠 앗제 사진/열화당
 
그 유명한 매그넘의 사진집이다.  매그넘은 알려진 바와 같이 로버트 카파와 브레송이 설립한 사진 에이전시이다.

매그넘 매그넘 - 10점
브리지트 라르디누아 엮음, 정진국 옮김/까치글방
 
현장에서 만난 20th C : 매그넘(MAGNUM) 1947~2006 - 6점
매그넘 에이전시 사진, 에릭 고두 글, 양영란 옮김/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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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쓰는 방법을 좀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일단 제가 다니는 우리은행을 주거래 은행으로 하고 있어서 저도 주거래 은행이 우리은행입니다. 일단 월급이 거기에 꽂히고 있으니까요. 그러다 보니 카드도 우리은행을 쓰고 있습니다. 인터넷 서점은 알라딘을 주로 사용하는 데 우리은행을 이용하다가 보니 조금 싸게 사는 방법이 있더군요.


 
 우리은행 제휴 우대 클럽 서비스라는 것이 있습니다. 

1. 먼저 도서문화 상품권을 5%싸게 구입합니다.
    - 10만원을 사면 9만 5천으로 살 수 있습니다.

2. 알라딘의 환전소에서 해당 도서 문화 상품권을 적립금으로 변환하여  알라딘에서 결제할 때 사용가능하도록 해놓습니다.

3. 제휴 우대 클럽에서 다시 알라딘으로 들어가서 4% 추가할인을 받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사면 책을 조금은 싸게 사실 수 있습니다.  굳이 책이 아니더라고 알라딘에서 파는 다른 각종 음반이나 다른 물품들을 조금은 싸게 사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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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구입하고 거치대를 구입하고 해서 전에는 등산이나 산책나갈때만 사용하던 스마트폰의 어플이 자전거를 탈때에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서 간략하게 정리하고 넘어갈까 합니다.


1. 스마트폰 어플
- 저는 Runkeeper를 사용중입니다. 이 어플은 하이킹, 워킹, 등산등에 다양하게 쓸수 있도록 만들어진 어플입니다. 당연하게도 구글 맵과 연동이 되고 이력관리가 가능합니다. 등산이나 하이킹할 때 이걸 켜고 보면 속도나 이동거리를 확인가능합니다.
나중에 동일한 경로를 이동하면 그 전의 페이스와 비교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당연히 런키퍼 웹사이트에 등록하고 사용하면 트위터와 페이스북에도 연동이 됩니다. 그리고 트위터에 트윗을 하게 되면 아래와 같은 월드랭킹 사이트(http://world-rank.in)로 자동 매쉬업되어서 기록이 관리됩니다. 전세계 유저별로 자동으로 누적기록에 따른 등수가 나옵니다.






* 뱀다리: 런키퍼 웹사이트에 가면 아이폰과 연동하는 심박계도 팔고 있고, 무선으로 연결되는 체중계도 팝니다. 이 데이터가 런키퍼로 가서 체중관리와 운동한거랑 다 연동이 되게끔 되어져 있습니다.  다 좋은 데 제품들이 비싸다는 생각이 들어서 좀 망설이게 되는 데 국내에서도 이런 제품들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심지어 수영할 때 차는 거리측정용 시계도 있습니다. 글자 그대로 수영용 퍼포먼스 모니터. 자유영/접영/배영 이런거 자동으로 인지하고 나중에 런키퍼로 보내서 이력관리해준답니다. 한달에 41키로나 수영하시는 분들은 어떤 분들일까 궁금합니다. 

*뱀다리2 : 바이크메이트라는 어플도 많이 사용하시는 거 같다. 근데 유료다. 속도가 화면에 잘 나와서 때론 이게 좋아보이기도 한다.



2. 자전거 거치대
- 제가 사용하는 것은 일단 정전식 터치를 지원하고 있고, 방수 모델입니다. 사실 비올 때에는 안 탈거긴 한데 혹시 몰라서 방수모델로 했는데 이게 비올 때 아직 타보지를 않아서 검증은 어렵습니다.  고무패킹이 일단 들어가 있어서 생활방수정도는 무난 할 것으로 일단 예상이 됩니다.

옥션같은 데서 여러가지를 찾아보시고 그중에서 선택을 하시면 되는 데 감히 말씀드리자면 무조건 안정적으로 스마트폰을 지지하는 것을 사시라고 하고 싶다. 그래야 자전거로 돌아다니는 것에 불안해하지 않을 수 있다.  아래 동영상은 사용중인 제품인데 오래전에 산 것이라서 찾아보니 29,000원정도면 살 수 있을 거 같다.

http://goo.gl/JEB3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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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ckim 2012.11.30 20: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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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들이” 앱 특징

    1] 배터리 소모가 적다
    야외에서 제일 중요한 사항, 다른 어플은 3~4시간산행하면 통화하기도 힘들어요
    제가 사용하는 중요한 이유 입니다 (무료라서!)

    2] 기본기능에 충실하다
    트래킹기능지원, 네이버오프라인 지도지원, 단체위치공유지원
    --------------------------------------------------------------

    등산시 산속에서 3G / LTE 망과 연결이 않되는 경우에도 미리 다운받은 지도를 이용 위치를 확인
    (오프라인 지도의 최대 장점)

    1] 산행전 등산하려고하는 지역의 지도를 미리 다운로드를 받는다
    (데이터 요금절약)

    2] 여타의 등산용 앱은 지도을 다운로드 받는 경우 유로인 경우가 많은데 이 앱은 무료 입니다
    (앱도 무료 , 다운로드 지도 무료 !!!, 이앱을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
    3] 산행도중 사진 이나 메모를 하는 경우 트래킹정보와 함께 추후 확인이 가능합니다
    4] 트래킹 경로 정보를 이용 추후에 동일한 코스로 산행이 가능합니다
    5] 고도 , 산행시간 확인 가능합니다 (등산 후 전체적인산행 난이도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단체위치공유 기능

    1] 가족/연인/친구들이 놀이 동산에 가서 이동 중 헤어지는 경우 서로의 위치를 확인가능

    2] 번개시 사용하면 매우 유용해 보임

    전체적으로이 앱은 모든 것이 무료라 사용하기에 편하고 , 배터리 소모도 적고, 응용분야도 많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
    적극추천 합니다

    카페에서 가져온 내용입니다

    자세한사용방법은 네이버에서 “나들이동호회”를 검색해보세요

    갤럭시탭지원

아마도 아주 오래전에도 난 전자책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던 거 같다. 출판사에 다니는 후배에게 의견을 물어보기도 했고 책을 그마나 많이 읽었던 동생에게도 의견을 물어보았다. 그런데 두 사람의 의견은 공통적으로 일단 전자책자체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가장 큰 이유는 두 사람이 생각하는 점이 같았는 데, - 후배는 철학, 동생은 사회학 전공자였다. - 일단 책을 보는 독자의 경험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는 데, 책을 넘길 때의 촉감이나 밑줄긋기,태깅하기등이 포함된 종합적인 경험이 전자책에서는 거의 없다는 것이다. 난 거기에 대한 반론으로 책장을 넘길 때와 비슷한 화면 효과, 밑줄긋기 지원이나 태깅하기 지원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는 데 그럼에도 둘은 거기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의견을 비춘 적이 있었다 아직 기술적으로 해결해야 할 것들이 너무나 많아서 그런 것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난 그래도 물음표를 가지고 있었는 데, 이번에 몇 권을 알라딘엣 전자책으로 구매를 해서 읽게되었다. 

일단 산 책은 이지성의 리딩으로 리딩하라, 토마스 만의 마의 산 - 총 3권을 구매하였다. 현재 이지성의 책은 다 읽었는 데, 독서법에 대한 책이었으며 어린 시절부터의 인문고전 책에 대해서 읽기를 해야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토마스 만의 마의 산은 언젠가는 읽어야지 했다가 싸게 책이 나와서 구입을 했다.

일단 전자책으로서의 장점은 데이터로 받아서 테스크탑에서 보는 데, 확실히 독서 경험측면에서는 안좋았다.  내가 쓴 것은 한국 이퍼브 협회의 전자책 공용뷰어였는 데 일단 여기서는 지원하는 이북 리더도 범용으로 지원하고 있지 않고 제한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었다. 일단 보면 이 이북리더용 소프트웨어에서는 아이리버의 스토리로 내보낼수가 없다. 즉, 내가 주로 사용하는 인터넷 서점에서 해당 기기를 지원하지 않음으로서 전자책 서점에 종속적으로 이북리더를 구매해야 한다.
더구나 최근엔 각종 타블렛이 나오고 있는 데 가장 많이 팔리는 캘럭시탭이나 아이패드를 이 소프트웨어는 지원하지 않는다. - 알라딘에서는 아이폰은 지원을 하고 있기는 하다. 타블렛은 언제 지원할지 알수가 없다는 것이 고객센터에 올라와 있다.

그리고 난 이 전자책 뷰어의 폰트나 사이즈를 내 입맛에 맞도록 조정을 하고 싶은 데 이 전자책뷰어는 그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그래서 내가 원하는 폰트로 볼 수 없다. 밑줄긋기도 그냥 노란색으로 반전을 시켜놓아서 정말 밑줄긋기의 효과도 나지 않는다.

그래서 오늘 저녁에 생각을 좀 해보니 간단한 읽을 거리를 원한고 그냥 짬짬이 읽어서 빨리 읽어버릴 것은 전자책으로 사고 좀 깊게 읽어야 한다고 생각되는 것은 책으로 사서 여기저기에 낙서도 좀 하고 포스트잇도 붙이고 붉은 색연필로 밑줄도 그을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론은 아직은 이 전자책 시장이 그렇게 나에게 익숙하다는 느낌은 아직 안드는 데, 이북리더나 타블렛같은 데서 이북리더용 앱을 보면 생각이 좀 달라질수도 있을 듯 싶다. 참고로 아이패드에서 아마존 앱으로 이북을 보았는 데 생각보다 독서경험에 대해서 상당히 신경을 썼다는 생각이 들었다. 국내 이북 리더 앱도 이 부분을 좀 더 벤치마킹해서 나아지게 만들 수 있지 않을 까 생각이 든다. 일단 난 경험해보지 않은 분이 있다면 경험을 해보시라고  권하고 싶다. 분명 새로운 방식에 대한 느낌이 생긴다. 욕심이 나는 것이 아이리버 스토리계열 이북 리더였는 데 알라딘에서는 안되고 있어서 좀 난감하고 KT에서 내놓은 올레이북은 아직 자료 축적이 진행중이다. 아직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한번은 써볼만한 방식이 전자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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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daegul.tistory.com BlogIcon 데굴대굴 2011.06.07 17: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라딘이 최악의 뷰어를 갖고 있습니다. 교보나 북큐브를 사용해보시면 나름 만족하실 듯.... (저는 북큐브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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