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자는 말이 없고..죽은 자에 대한 환상은 가득하다.

다시 광기 넘치는 사람이 있을까..

그 만큼...  


1967 : 커트 코베인 출생.
1976 : 비서였던 어머니와 자동차 수리공인 아버지가 이혼하면서 코베인은 동네 트레일러 주차장이나 또 친척집 등 이곳 저곳에서 방랑하게 된다. 후에는 시애틀에서 100마일쯤 떨어진 애버딘의 어머니 집으로 들어가 생활.
1985 : 멜빈스(Melvins)의 버즈 오스본의 소개로 유고슬라비아 태생의 베이시스트 크리스 노보셀릭과 커트 코베인과의 조우가 이루어진다.
1987 : 네 번째 드러머로 채드 채닝을 영입하는데, 그와는 이후로 3년간 함께 했으며, 이 때부터 너바나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 <서브 팝>과 계약. 첫 싱글 Love buzz/Big cheese 발매.
1989 : 600달러가 조금 넘는 제작비를 들여 데뷔 싱글 Bleach 발매.
1990 : 스크림(Scream)에 재적했던 19살의 드러머 데이브 그롤 합류.
1991 : <게펜>과 계약. NEVERMIND 발매.
1992 : 커트 코베인과 코트니 러브 결혼. 프랜시스 빈 코베인 출생. 편집 앨범 INCESTICIDE 발매.
1993 : 세 번째 앨범 IN UTERO 발매.
1994 : 커트 코베인 자살. NIRVANA:MTV UNPLUGGED IN NEW YORK 발매.
1997 : 크리스 노보셀릭과 데이브 그롤이 트랙을 선정하고 노보셀릭이 라이너 노트를 직접 쓴 라이브 앨범 FROM THE MUDDY BANKS OF WISHKAH 발매.


아래 REM 의 노래 Let me in은 그를 추모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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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갑자기 소닉 유스가 생각이 났다.
Goo의 그 특이한 음반표지도 생각이 났다.
내가 가진 앨범은 아마도 Evol과 Goo일 것이다. 

여담인데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Evol은 Love를 거꾸로 해서 만들 앨범 제목이다. 이 제목에 혹해서
구입한 앨범이고, 시스터는 사운드도 그렇고 앨범 자켓에 혹해서 샀다고 해야할까?

그러나 세탁기 앨범은 한번 들어본 적이 있다.가지고 있지는 않다.
내가 세탁기 앨범을 기억하는 주 이유는 아마도 이 앨범 자켓의 티셔츠와 같은 셔츠를 입었던 두 사람을
보았기 때문이다.

Goo


Evol



Washing Machine



소닉유스는 1981년 데뷔하였다. 그리고 불과 얼마전에도 신보를 냈었다. 장작 30년 가까이 음악생활을
해오고 있다. 그런데도 미국이나 우리에게서나 그렇게 알려진 밴드는 아니다.
일단 그럴 것이 이 밴드 음악이 상당히 노이지하다. 그런면에서 시애틀 그런지와도 일정부분 공통분모를
분명히 가지고 있다. 그런데, 동시대에 데뷔했던 REM이나 대놓고 얼터너티브 록싫다고 까던 Husker Dud의 Bob Mould- 그런데 이 밴드 음악은 들어보면 그런지 스타일의 원형으로 까지 보여진다.- 와는 또다른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내가 보기엔 이들보다 훨씬 마이너적인 요소들로 음반이 채워져 있다.

그리고 보면 다분히 진보성향을 띤다. 때론 선동적이기까지 하다는 느낌도 든다.



밴드의 킴 고든은 개인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감독인 구스 반 산트의 커트 코베인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인 Last Days에 주인공의 매니저로 잠깐 나오기도 하는 데, 앨범 자켓이나 구스 반 산트같은 인디 예술인과의 교분등을 보면 이 밴드 성향 또한 어느정도 드러나는 것이라고 볼 수가 있을 것이다. 밴드의 서스턴 무어는 이 영화에서 음악 컨설턴트 역할을 맡았던 것으로 알고 있다.
- 소닉유스는 너바나의 커트 코베인과도 친분을 유지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

정말 내가 미안한 것은 회사를 다니기 시작한 약 10년여동안 난 거의 음악을 듣지 않았다.
CD도 거의 사지 않았고, 있던 시디들을 IPOD에 잔뜩 쳐넣고서는 이어폰만 끼고서는 듣지 않은 것이다.

갑자기 소닉 유스가 생각난 것은 30년 가까이 자기 스타일을 고수하면서 살 수 있다는 사실이다.
나도 그럴 수 있을런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다시 갑자기 이들을 생각하면서 노이지한 사운드가 듣고 싶어졌다.

가능하다면 언젠가는 마이 블러디 밸런타인에 대해서 이야길했으면 한다.

Ps. Husker Du의 Bob Mould는 자신의 이름과 같은 솔로 음반에서 대놓고 얼터록을 싫어한다고 했다.
트랙이름이 바로 I Hate Alternative Rock 이었다. 그런데, 이 노래 완전 Grunge 다. 
얼터 록으로 얼터록 싫다고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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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arsees 2009.09.02 17: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엄허.ㅎㅎ

출장을 와 있는데 같이 방을 쓰시는 분이 갑자기 블론디의 마리아를 틀었다.
얼마전에 유명했던 김아중이 불렀던 마리아의 원곡이었던 그곡말이다.

그래서 생각이 좀 나서 포스트를 적는다.

예전에 영화 나없는 내인생을 보다가 깜짝 놀랐다. 데보라 해리가 엔딩크레딧에 올라온거다.
주인공 여자의 엄마역으로 늙어서 말이다.

나이가 들었으니깐 어쩔수없지만 잘 매치가 안되어서 혼란스러웠다.

1976년에 데보라 해리가 속한 블론디가 데뷔앨범을 냈으니깐 머 할머니가 되었대도 놀랄일은
아니지만 말이다. 그래도 놀랐다.

블론디는 2006년에 내한공연도 했다. 난 안갔지만 서도 말이다.
데뷔는 그 유명한 펑크록 클럽인 CBGB에서 한것으로 알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을 내가 멀리서 찍어서 잘 안보이긴 한다. 중앙의 흰색간판에 붉은색 글자가 그 클럽이다.
2005년말에 재정난으로 문을 닫는다는 이야길 스핀지에서 읽은 것으로 된다.
지금은 어떨런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맨 앞의 여자가 보컬인 데보라 해리다. 전성기에는 팜프파탈적인 매력을 뿜어내었댄다
유투브같은 데 가서 동영상 찾아보면 장난아니다.
- CBGB에서 일들도 많았다고 한다. 화장실 사건이 유명하다던데...

그런데 나없는 내인생에서는 이렇게 보였다. 늙으셨다. 많이
하긴 우리 어머니보다도 나이가 많다니..참...할말없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PS. 마리안느 페이스풀도 전성기에는 매력적이었던거 같다.
      그런데 , 사진보니 참,,,그렇다. 하긴 세월이.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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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arsees 2007.11.09 10: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빛은 여전한데요, 뭘.

    • Favicon of http://blueweiv.net BlogIcon Epoche 2007.11.09 18: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럴까? 그냥 왠지 섹시하던 사람이 삶의 무게를 느끼게 만들어주니간
      그게 좀 서글픈 거랄까..그런 느낌이 들어서 말이야.

94년에 그가 죽은 이후로 상당한 시간이 흘렀다

90년대는 그의 것이었다.

자기 자신을 태울수 있었던 사람...

그렇게 자기 자신을 태워버렸던...

80년대가 존레논이라면...90년대는 커트였다...

REM의 Let me in 은 마이클 스타이프가 커트를 추모하기

위한 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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