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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1.10 당신은 세계시민인가?:세계시민으로 살아가기 위한 4단계
당신은 세계 시민인가 - 8점
마크 게이어존 지음, 김영규 옮김/에이지21

이 책은 읽기 전에 나는 사실 이 책이 집단 지성에 대한 책이 아닐까 생각을 했지만 이 책을 다 읽은 시점에서는 우리가 가지는 가 장 기본적인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세계주의자적인 면모들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책이라고 생각을 한다. 우리의 모든 가치는 사실은 서로간의 연결에 의하여 나온다고 할 수 있다. 사실 이것은 연대한다는 표현이 더 적절하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의 저자는 세계시민 즉 글로벌 시티즌이라고 하고 있지만 코스모폴리탄과의 차이에 대해서 나는 구분하기가 어려운 측면이 있다. 네이버 사전에서 코스모폴리탄을 찾아보니 아래와 같이 나오고 있었다. 책의 저자가 말하는 우리는 누구나 세계시민이라는 뜻과 어쩌면 비슷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즉, 우리는 이러한 세계시민으로서 살아가려면 가져야할 것들이 있는 데 그것의 단계에 대해서 이 책은 이야길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은 시민사회를 살아가는 자가 스스로 변화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4단계는 이 책의 목차를 보면 사실 아주 간단하게 보여진다.

1. 목격하기 - 눈을 뜨는 것
2. 배우기 - 지성을 깨우는 것
3. 통하기 - 관계를 형성하는 것
4. 지구적으로 협력하기 - 함께 일하는 것

세상을 먼저 깊게 봐야 할 필요성이 분명히 있으며, 그것을 통해서 학습하여 우리의 지성을 깨워야 하며, 내가 가진 지식을 이용하여 많은 다른 이들과 관계를 형성한 이후에 그들과 함께 일하는 것이다.
여기에서 계속 나오는 이야기는 시민으로서의 자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시민 1.0 - 자기 자신을 기반으로 하는 세계관
시민 2.0 - 자기 단체를 기반으로 하는 세계관
시민 3.0 - 자기 국가를 기반으로 하는 세계관
시민 4.0 - 여러 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세계관
시민 5.0 - 지구 전체를 기반으로 하는 세계관

여기서 살펴보면 아직 우리는 많은 부분이 시민 3.0 정도에 머무르고 있는 것이 아닌 가하는 생각이 든다. 911 사건의 경우에도 미국 자신은 피해자라고 스스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많은 아랍 무슬림은 그들이 스스로 자초한 일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서로의 간극은 너무나 크고 서로 합쳐지기 어려운 환경에 처해져 있는 것이다.

그것을 극복하고 시민 3.0에서 5.0으로 가기 위한 노력을 다들 하지 않으면 않된다는 사실에 공감을 하지만 이 길이 너무나 어려운 길이라는 점에서 다소 우려의 시각을 가지게 되었다. 그럼에도 저자는 그렇게 하기 위한 글로벌 지성(GI)를 높이는 스무가지 방법에 대해서 결론 부분에 제시하고 있으며 이 부분을 실현하기 위한 행동지침을 부록에 기재하고 있다.

여러가지로 생각해볼 때 저자는 나-사회-국가만 생각하는 시민이 되지 말고 좀 더 넓은 시각으로 세상을 보고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길 원하는 것이다. 그것이 이 책의 저자가 바라는 바가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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