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최종학 교수의 숫자로 경영하라 - 8점
최종학 지음/원앤원북스


책을 펴면 첫 마디에 이게 있다. " 측정할 수 없는 것은 관리되지 않는다 - 피터 드러커" 즉, 뒤집어서 이야기를 하면 관리르 하려면 당연히도 측정할 수 있어야 하고 측정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경영하고자 하는 이는 당연히도  모든 것을 관리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의미로 생각하면 되겠다. 그런데, 사실 이게 말은 쉬운 데 어려운 것이다.

결국은 경영자는 수치화된 정보를 가지고 경영을 해야 하는 데, 이 것을 어느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서 여러가지 해석이 따르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은 재무제표들의 해석에 대해서 좀 더 쉽고 이해하기 쉽게 풀어놓은 것이다. 그리고 그 것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서 잘 설명해 놓은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지난 금융위기 발생의 몇 가지 원인에 대해서 설명를 잘 해 놓았다. 사실 그 전까지는 다른 책에서도 보았지만 이 책만큼 금융위기에 대해서 잘 설명해놓지는 않았던 것으로 생각된다. 이 부분의 챕터를 읽고 나서 이해가 좀 되었다고 할 수 있을 정도이다.

이 책이 보다 쉽게 잘 접근이 되는 이유는 우리네가 익숙한 기업들의 실 사례를 가지고 설명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그 사건들에 대해서 재무적으로 어떻게 보아야 하고 어떻게 해석을 해야 하는 지에 대해서 잘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왜 그렇게 했는지에 대해서 이해가 잘 된다고 해야할 까?

개인적으로 이 책의 중반을 넘어가면서 드는 생각이 이 책은 회계 비전공자들이 회계가 어떤 의미를 가지는 지에 대해서 좀 더 쉽게 이해가 되도록 도와준다고 생각이 든다. 그래서 경영자나 기타 관리자들은 한번쯤은 이 책을 읽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다만, 조금의 아쉬움은 용어들이 미주로 달려있는 것을 각주로 달았으면 좋지 안았을까 하는 생각은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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